출처: 개털 '풀풀'…공원 테이블서 반려견 미용 [영상] : 네이트 뉴스
충남 천안의 한 공원 테이블 위에 반려견을 올려놓고 '미용 행위'를 한 견주가 포착됐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의 한 공원 테이블 위에 견주 A씨가 반려견의 털을 깎고 있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엔 A씨가 흰색 반려견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가위로 털을 깎는 모습이 담겼다. 잘라낸 털은 테이블 위와 바닥 등으로 흩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광경을 목격한 시민 B씨는 관리사무소에 해당 사실을 알렸다. 이후 공원 관계자가 나서서 제지하자 A씨는 비로소 바닥에 떨어진 털을 주운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본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공원에 있는 테이블은 시민들이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으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다. 아마 집안에서 털을 깎으면 본인이 치워야 하니까 공원에서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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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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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미 코스모스 작성시간 24.11.04 왜............ 자기 집에서는 쓰레기가 되는게 밖에서는 쓰레기로 생각 안 하시는건가요..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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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탕탕수육수육 작성시간 24.11.04 나도 공원에서 미용하는 사람 봄.. 기가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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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이냥이 작성시간 24.11.04 털 빗기는 견주 존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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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뷁ㄱ- 작성시간 24.11.04 털 빗기는 사람 진짜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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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먼누누눈누 작성시간 24.11.04 울동네도 진도 털 빗기고 뭉태기 풀숲에 던져놓고 가는 사람 있던데...
누가 치우라고..
그렇게 해놓음 아침에 봉사자들이 다 쓰레기랑 수거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