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전문
https://v.daum.net/v/2024110510180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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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전 여자친구인 B씨의 집에 둔기와 낙엽이 든 포대 등을 들고 찾아갔다.
(사진=연합뉴스)
이후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5시간 가량 숨어 있으며 B씨를 기다렸고 오전 9시 20분쯤 B씨의 아버지와 마주쳤다.
A씨는 B씨의 아버지와 말다툼을 끝에 가지고 온 둔기를 휘둘렀으나 빼앗기곤 도망쳤다.
머리를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을 수색해 A씨를 검거했다.
A 씨는 경찰에 “전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아 찾아갔고 불을 지르려고 했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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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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