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우서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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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하게 무언가를
찾는듯한 강원백
강리 친할머니(=노마님)의 말이 아니였다면
빈 손으로 마중 나갈 뻔한 강원백
(정말 다른 사람들 눈
신경 엄청 쓴다 어휴;;)
응 그렇게 좋은 건 안돼 1
응 그것도 좋잖아 안돼 2
강리에게 좋은 걸
챙겨주는게 싫은 계원숙과
머쓱머쓱한 강원백
(보내긴 했지
엿 먹으라고 고급 비단 보냈지
강원백도 애비가 되서
지 딸 선물 하나
제대로 준비 안하고
아주 그냥 팔랑귀야 팔랑팔랑)
감동 먹은 강원백에게
웃음으로 화답하다 사라지니
표정이 확 바뀌는 계원숙
강리의 환영식에
수군수군 대는 사람들
(정녀당에 10년 보내버리고 싶다^^)
마차가 도착함에
풍악이 울리고
먼저 내리는 동아를
강리인줄 알고 비하하는 사람들
(동아가 어때서 콱씨
한 명씩 거울 보여주고 싶네 ㅡㅡ)
드디어 내리는 설방비에
자신의 딸이 맞나
재차 보는 강원백
(ㄹㅇ 아빠 맞나요?)
10년 전,
강원백은 딸에게
잘못을 인정하라며 붙잡아보지만
떳떳한 강리는 동아와 함께
마차에 올라탄다
강원백과 계원숙에게
절을 올리는 설방비
(숯 연기 밟고 지나가는건
정화 의식 같아 보여)
강원백의 말에
눈치 보는 손 어멈
계원숙이 준 옷이라
안 입었다고 거짓말로 답하는 손 어멈
(당사자 앞에서 저럴 정도면
얼마나 무시하는거야;;;)
불쌍하고 착한 척하며
답하는 계원숙
둘의 거짓말에
니들만 입 있냐 나도 입 있다
맞받아치는 설방비
그리고 뒤에서 저게 뭐라는 거야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손 어멈
설방비 VS 계원숙
= 설방비 1승
다정하게 손을 잡아오며
안으로 이끄는 계원숙
강씨 저택의
또 다른 식구들인 숙부들과
인사를 나누게 된 설방비
(별 일 없어야 할텐데)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아기햄찌 작성시간 24.11.07 존잼 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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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PP4 작성시간 24.11.07 여시 덕분에 잘보고 있어 설방비 개같이 응원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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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댕게 작성시간 24.11.08 우왕 최근에 봤는데 쩌리에올라왔네!ㅋㅋ
처음부터 고자극이었어 드라마갘ㅋㅋㅋ
근데 너무 얼빡샷 자꾸 잡아서 개부담.. -
작성자낼은또뭐먹지 작성시간 24.11.20 설방비 개똑똑ㅋㅋㅋ 10년동은 한번도 보러온적없다는거 강조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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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adbury 작성시간 24.11.20 ㅋㅋㅋㅋㅋ생각보다 단순이유로 안입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