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654739471
1. (한솔그룹) 이인희 한솔그룹 전 총수
삼성그룹 이병철 창립자의 장녀, 현재 국내 재벌가 2세 경영자들중 사실상 여성으로써는 최초로 계열사를 분할상속받은 사람. 국내 1세대 여성 기업인으로 1991년 삼성그룹의 제지사업부인 전주제지(현 한솔제지)를 가지고 독립해서 재계 80위권 준대기업으로 그룹을 키워냈음.
이병철이 아들로 태어났으면 삼성그룹을 줬을것이라고 극찬한 딸이 바로 이 사람임. 삼성에서 독립 후 한솔그룹은 재계 10위권까지 갔지만 아들들에게 승계하고 IMF까지 겹치면서 준대기업 규모로 그룹 규모가 감소했음.
2019년 91세로 작고했으며 배우자는 의사 출신이자 강북삼성병원장을 역임한 조운해씨임. 현재 한솔그룹은 제지, 케미칼 계열로 사실상 분할되어 이인희의 장남. 삼남이 경영을 주도하는 중임.
2. (신세계그룹)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삼성그룹 이병철 창립자의 다섯째딸, 재계 11위 신세계그룹 총수로 1997년 당시 조선호텔, 신세계백화점 점포 2개를 가지고 독립해서 자산규모 60조원대 대기업으로 그룹을 성장시킴. 우리나라 여성기업인들중 가장 경영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함
원래 전업주부로 살려고 했지만 이병철의 강권으로 삼성그룹의 유통계열사 신세계백화점 임원으로 경영에 참여했고 이후 아예 백화점 지분까지 싱속받게 된 일화가 있음.
배우자는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인 정재은씨로 정재은씨는 과거 삼성전자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음. 현재 두 자녀 정용진 이마트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회장에게 경영승계를 준비중임.
3. (CJ그룹) 손복남 CJ그룹 고문
삼성그룹 이병철 창립자의 장남 이맹희의 부인, 이병철 사후 안국화재(삼성화재)를 상속받을것으로 보았으나 이건희와 상의 후 제일제당을 받게 되었고 1997년 삼성그룹에서 제일제당만 가지고 독립했음.
1990년대말 장남 이재현에게 모든 지분을 증여하고 그가 CJ그룹 회장에 취임하기 이전까지 사실상 CJ그룹 총수 역할을 했던것으로 알려짐. 2022년 90세로 별세함.
남편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과 사이에 장남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녀 이미경 CJ E&M 부회장. 차남 이재환 전 CJ그룹 부회장을 자녀로 둠.
< 가장 왼쪽 >
4. (새한그룹) 이영자 전 새한그룹 회장
재계 20위권이였으나 지금은 아예 사라진 새한그룹의 전 총수(회장)로 이병철 창립자의 차남 이창희 새한그룹 초대 회장의 부인, 일본 화족 출신으로 본명은 나카네 히로미라고 알려졌음.
남편 이창희와 시부 이병철이 말년에 화해 후 이병철은 제일합성 지분을 이창희에게 상속했으나 이창희가 일찍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뒤이어 새한그룹(당시에는 이창희가 독자적으로 창립)에 제일합섬을 넘겨받는 과정을 주도했음.
새한그룹은 알짜배기 사업들이 꽤 있는 기업집단이였는데 그런 사업들을 다 매각하고 사양사업이던 카세트테잎 사업을 확장하는 등 경영측면에서 좋지 않은 선택들을 했고 IMF까지 겹치면서 그룹이 무너지게 됨.
남편 이창희 새한그룹 초대 회장과 사이에 2남 1녀 자녀들을 뒀으나 현재 아들들은 다 고인임.
5. (삼성그룹) 홍라희 리움미술관 전 관장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의 부인, 우리나라 미술계에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현재 리움미술관(자산가치만 2조원에 달하는것으로 추정)의 설립과 국내 최대 규모 미술관으로 성장하는것에 있어 큰 영향력을 발휘함
시부 이병철이 그녀에게 미술관사업을 맡기기 위해 매일 일정량의 용돈을 주고 골동품가게에서 미술품을 사오게 시키면서 경영능력을 키우게 도왔다는 일화가 있음. 참고로 서울대 출신이며 이건희 전 회장 주식지분까지 상속받아 우리나라 여성부자 1위로 추정됨.
남편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과 사이에 1남 3녀 자녀들이 있었으나 막내딸 이윤형씨는 고인임.
6. (CJ그룹) 이미경 CJ E&M, CJ CGV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누나로 CJ그룹의 미디어사업을 사실상 키워낸 장본인, 우리나라 엔터사업계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가진 기업인이기도 함. 스티븐 스필버그랑 같이 영화사 드림웍스의 대주주로 투자, 창립을 주도하기도 했음.
CJ그룹의 미디어사업들을 키워냈지만 사실 CJ그룹 주식지분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음. 과거 삼성에서 CJ가 분리된 후 어머니 손복남 고문이 본인이 가지고 있던 주식지분을 전부 남동생 이재현 CJ그룹 회장한테 증여했기 때문. 이런 이유로 CJ그룹 지분이 사실상 없는 수준임.
삼성그룹 평사원이던 김석기씨와 결혼했으나 자녀없는 상황에서 이혼했음. 김석기씨는 배우 윤석화씨와 재혼함.
7. (삼성그룹)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로 삼성그룹의 레저계열사 호텔신라의 사장. 삼성그룹 내에서 숙박사업 비중이 큰 호텔신라를 면세사업 위주 유통계열사로 탈바꿈시켜 연매출 조단위 사업체로 바꾼터라 경영능력이 있다라는 평을 받기도 함.
과거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경영고문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애버랜드) 경영전략 담당 사장을 역임한적이 있음. 이런 이유로 나중에 계열분리로 독립할때 호텔신라랑 같이 들고 나가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으나 아직 상속세 납부중이기에 가능성은 현재로써 없는편임.
삼성그룹 평사원 임우재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이 1명 있음. 임우재씨와 현재 이혼했음.
8. (신세계그룹)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회장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장녀로 삼성가 3세 여성들중에서는 이미경 CJ E&M 부회장과 더불어 경영능력 측면에서 가장 많이 인정받고 있음. 신세계백화점을 점포 평균 매출 1위로 만들었으며 신세계 강남백화점을 전세계 백화점 매출 TOP3에 들어가는 점포로 만들어냄.
현재 회장으로 승진 후 이마트계열과 사실상 계열분리가 확정났음. 계열분리 시 재계서열 20위권 대기업으로 자리잡을것으로 추정됨. 큰딸이 아이돌로 데뷔할려고 모 기획사에서 연습생까지 한터라 화제가 된적이 있음.
남편 문성욱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사장과 사이에 딸이 2명 있는것으로 파악됨.
9. (삼성물산)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차녀.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제일기획 경영을 주도하다가 삼성문화재단(리움미술관) 관장으로 자리를 욺겼으나 다시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에 참여하게 됨.
이분이 주도한 사업으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의류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있으나 성적이 저조했음. 과거 삼성물산 패션사업, 제일모직, 제일기획을 상속받을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제일모직은 이재용 회장 승계과정에서 타 계열사와 합병되었음.
남편 김재연씨는 동아일보그룹 김병관 명예회장의 차남이며 슬하에 1남 3녀 자녀들이 있음.
10. (래딕스그룹) 이해진 대표
지금은 사라진 새한그룹 이창희-이영자 회장 부부의 장녀. 새한그룹 2세들중 유일하게 독자적인 기업을 운영하면서 사업가 행보를 가고 있음. 이해진 대표가 창립한 래딕스그룹은 아웃소싱. 수입물품 유통사업(과자브랜드 나쵸가 래딕스그룹을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중)을 하고 있는데 그룹의 총 연매출은 500억대 이상으로 꽤 규모가 있는편으로 추정됨.
남편 조명희씨는 IMF때 부도난 라이프그룹 조내벽 회장의 차남인것으로 알려짐.
11. (CJ그룹) 이경후 CJ E&M 부사장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녀로 고모 이미경 부회장처럼 CJ그룹의 미디어사업(CJ E&M, CJ CGV, 티빙, 스튜디오드래곤 등)의 경영을 주도하고 있음.
고모 이미경 부회장에 이어 CJ그룹의 미디어사업을 승계받을것으로 추정되며 훗날 계열분리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음. 남편 정종환 CJ그룹 경영리더와 사이에 아들 1명이 있음.
12. (한솔그룹) 조연주 한솔케미칼 부회장
한솔그룹 이인희 초대 총수의 장남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의 장녀, 한솔그룹의 케미칼 사업부를 승계받을것으로 추정됨. 남편과 사이에 자녀가 있음.
흥미댓펌....
근데 재벌은 옛날에 많았다던 " 어디서 여자가 "
이런거 없었나보다 생각보디 엄청많네...
삼성가가 특이한거임
당대를 뛰어넘어 삼성가랑 상극수준으로 있는게lg가 lg가는 여자가 어디!는기본에 장자계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