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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신고 취소할래요” 피해자 목소리 흉내 낸 ‘토막살인’ 장교

작성자핸섬가이즈|작성시간24.11.09|조회수7,728 목록 댓글 46

출처: https://v.daum.net/v/20241109102717516

범행 덮으려 경찰과 보이스톡하며
30대 피해 여성인척 목소리 흉내


9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된 육군 장교 A(38) 씨는 범행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피해자 B(33) 씨에 대한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취소하려고 자신이 B 씨인 것처럼 가장해 경찰과 소통했다.

그는 B 씨 휴대전화로 B 씨 어머니에게 ‘당분간 집에 못 간다’는 문자도 보냈다. B 씨 어머니는 112에 딸의 미귀가 신고를 한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관악구 한 파출소는 B 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와 보이스톡을 보냈다. 이에 A 씨는 B 씨 휴대전화로 파출소 직원에게 보이스톡을 걸어 “미귀가 신고를 취소해달라”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B 씨의 목소리를 모방했다. 이후 경찰은 B 씨 어머니에게 “B 씨와 연락됐지만 대면해서 확인해야 하니 직장에 공문을 보내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하겠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B 씨 어머니는 직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신고를 취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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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츄터재도어나디 | 작성시간 24.11.09 저 키로 육사를 들어갈 수 있어??
  • 작성자문차민 | 작성시간 24.11.09 얼른 신상공개해야됨
  • 작성자지금 나는 조금 난폭하쥐 | 작성시간 24.11.09 진짜 개난쟁이 똥자루네 사형시켜야 나라에 이로울 놈
  • 작성자상경하는 시골쥐 | 작성시간 24.11.09 키가... 160도 안되겠네
  • 작성자그런거싫어 | 작성시간 24.11.09 저렇게 계획범죄를 했는데 신상이 공개가 안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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