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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칼, 총, 활이 대한민국 효자종목인 ‘진짜’ 이유

작성자gargantuan|작성시간24.11.09|조회수4,077 목록 댓글 4

출처: 여성시대 Tashi Duncan




사격 : 한화

한화그룹은 지난 21년간 한국 사격을 지탱해 옴
2002년부터 2023년까지 연맹 회장사를 맡아 사격 발전 기금 누적 200억원 이상을 후원했음

덕분에 한국 사격은 진종오·김장미 등이 활약하던 2010년대 전성기를 맞음
(2023년에 손 뗀 걸로 알고 있고 이번 올림픽 성적은 예상 밖인 것 같긴 함)





펜싱 : SK텔레콤


한국 펜싱은 아시안게임 역대 금메달-총메달 수에서도 금메달 52개, 총 133개의 메달로 중국(금 49, 총메달 131개)을 제치고 아시아 최강의 자리에 우뚝 섰음

이는 펜싱과 같은 상대성 종목, 시드배정을 위한 세계랭킹이 절대적인 종목에서 모든 국제대회 출전을 가능케 해주는 대기업의 조건 없는 후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결과임

SK텔레콤은 2003년 이후 20년간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로 총 300억원을 후원함




양궁 :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회장사를 맡으며 1985년부터 40년간 한국 양궁을 전폭적으로 지원했음
이는 국내 단일 스포츠 종목 후원으로는 최장기간




이미지메이킹 목적도 있을 거고 재벌가 찬양할 생각 없음
이 정도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보고ㅋㅋㅋㅋ

but 세상에 당연한 금메달은 없다는 거...
한국만의 이야기도 아님



2017년, 2019년 아시아컵 연속 제패
도쿄올림픽 은메달(평균 키 고작 174cm)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이라는 역대급 성적을 이뤄낸 일본 여자농구도 협회+대기업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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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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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gargantu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1.09 본문에 있어...!

    아아 그 뜻이었구나 미안합니다ㅜㅜ
  • 작성자원두커피호록 | 작성시간 24.11.09 역시 지원하면 지원한만큼 결과물이 나오네
  • 작성자맡아봐가을이야 | 작성시간 24.11.09 대기업들 돈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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