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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반려견 때문에 결혼식 못온다는 친구 이해해줘야 하나요?

작성자유엠|작성시간24.11.13|조회수19,259 목록 댓글 213

반려견키우시는 분들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ㅠㅠ


4월말 결혼식을 앞둔 예신입니다
진심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물어봅니다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애완동물 을 키워본적이 없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의 마음을 정확하게 헤아릴수 없어 이해하고자 여러분께 여쭙니다
(절대 이해안되거나 친구를 욕하려고 쓰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저도 동물좋아합니다)

앞서말했듯이 저는 애완동물을 키워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친구와 사람들을 보니 정말 가족같이 생각하더라구요 그 부분은 저도 곁에서 봐와서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정말 슬퍼하는 마음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본론으로가서 친구가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제 결혼씩 즈음이 강아지 49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못온다는데.. 처음엔 마음이아파서 그래 ㅜㅜ마음 잘 추수려 라고했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이야기하니까 조금 황당해하는 사람두 있더라구요

제가 물어보고 싶은건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강아지도 49재를 하는지? 그것 때문에 혹시 친한친구가 결혼식에 못온다고 하면 이해가되시는지요?

이해가되다가도ㅜ한편으로는 조금 서운한 마음도 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생각하세요?

2차출처 https://instiz.net/pt/607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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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보카도우유 | 작성시간 24.11.14 핑계 댈거였으면 오히려 대외적으로 태클 절대 못 걸 엄마 병원이라든가 사람가족 핑계를 댔겠지
  • 작성자귤시즌 | 작성시간 24.11.14 절친이면 친구가 이상하고 그냥 데면데면한 친구면 이해가고
  • 작성자이씨집안막내꼴통 | 작성시간 24.11.14 남들이 49재를 하든말든
    니 친구가 한다잖아
    친구인데 저정도도 이해 못해주냐고
  • 작성자내향형조권 | 작성시간 24.11.14 난 갈 것 같긴한데 정신나가있을거같아서...모르겠다 ㅠㅠㅠ
  • 작성자고양쨩 | 작성시간 24.11.17 애초에 저렇게 글 써서 동네방네 떠들 친구라서 안맞는 것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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