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85115?sid=102
13일 경주월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께 경주월드 내 어린이 놀이기구인 ‘글린다의 매직펌킨’ 놀이기구가 운행 중 추락했다.
사고가 발생한 놀이기구는 버스 형태의 마차가 축을 따라 시곗바늘처럼 회전하는 형태로, 이날 위로 올라가던 마차 한쪽이 기울면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당시 해당 놀이 기구에는 10여 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월드 측이 자체 조사한 결과, 부품에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이후 경주월드는 사고가 난 놀이기구의 운용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놀이기구는 운행한 지 19년가량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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