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116103744715
할리우드 배우 레이철 제글러(23)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그 지지자들을 비난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가 거센 역풍을 맞고 결국 사과했다.
이에 폭스뉴스와 NBC 뉴스 등을 거친 언론인이자 보수진영 논객 메긴 켈리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제글러를 일컬어
“이 여자는 돼지”라며 “디즈니는 이 여자를 해고하고 영화를 다시 찍어야 한다.
이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다. 당장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글러는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Snow White)의 주연으로 내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결국 제글러는 14일 “지난주 내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선거 관련 게시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감정에 휩싸여 부정적인 담론을 키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제글러는 2021년 이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을 때부터
인종에 민감한 보수 진영의 반발을 일으킨 바 있다.
제글러는 콜롬비아 출신 어머니를 둔 라틴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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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teven Grant Rogers 작성시간 24.11.16 ㅋㅋㅋ자유의 나라 다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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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본 좋아해? 그럼 꺼져 작성시간 24.11.16 존나 모멸감 느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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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무것도 아닌 건 아무것도 없댔어 작성시간 24.11.16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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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클래식시럽1/허니자몽소스4/티많이 작성시간 24.11.16 메긴 켈리 진짜 이상한 것 같음
미투 운동 시작이 여기인데 어케 트럼프를 지지하지? 진짜 개도라이같음 걍
영화 밤쉘에서 샤를리즈 테론 캐릭터가 이 사람임; -
작성자철없이,떠드는,우리오빠,용서웅앵 작성시간 24.11.16 사과하몀 더 물어뜯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