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마음되는 대로
아이유의 팔레트에선 클로징에 게스트가 준비해온 끝인사를 외치고 끝이 남
늘 그랬듯이 아이유가 게스트를 향해 마지막 멘트를 준비해오셨냐고 물어봄
윤하:뭐 할까 정말 고민을 많이 하다가
지금 하면 되는 거예요?
아이유: 네 그거 하고 이제 끝나면 되는 거에요
그리고 말한 윤하의 끝인사
"친하게 지내요"
와....
이거 이거.... 말하면서 한참 말을 잊지 못하는데 왜 간단한 한줄에 버퍼링 걸리냐면
아이유가 7년전 팔레트로 컴백하고
인터뷰 마지막에 대중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어봤을 때
머뭇거리다가 외친 말이 "친하게 지내요"였음..
그래서 그 멘트 인용한거 캐치하고 말을 잊지못하는거
친하게 지내요 진짜
울지 마
시청하는 나도 같이 눈물이 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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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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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록을남기자! 작성시간 24.11.16 ㅜㅜㅜㅜ내눈물버튼...ㅜㅜㅜㅜ이제부터 윤하님도 무족권 좋아하고 응원하고 사랑할게요ㅜㅜ 많이친하지않은 후배고 조심스러우니 저걸 볼 당시부터 언젠가 말해줄 타이밍이 없었을것만같은데..드디어ㅠㅠㅠ평생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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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용호초로나와 작성시간 24.11.16 하。。。。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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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짱애나 작성시간 24.11.16 진짜 저게 어떤 의미인지.... ㅠㅠ 유애나 빡빡 울어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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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광수 바보 아니다 작성시간 24.11.17 하 진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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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망치면배신 작성시간 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