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공지 모가디슈 깻잎감성
보통 이슬람 하면 사람들이 과격+근본주의 탈레반 IS를 떠올림 사실 그들의 세가 강했거나 강한것이 사실이라..
그러나 이슬람교, 무슬림(이슬람교인)은 종파, 분파, 민족, 지역별로 아주아주아주 전차만별임
(예를들면 이슬람 풍습이라고 알려진 여성 할례는 이슬람교 생성 전부터 내려오던 그 지역의 악습, 머리를 가리는 히잡 또한 경전에는 권고사항으로만 되어있을뿐 강제하거나 온몸을 가리게 하는건 노근본 한마디로 원래 있던 빻은 짓을 이슬람 이름 빌려 하는거)
이슬람권 세력은 크게 북아프리카/서남아시아(중동)/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 등이라 할 수 있는데
중앙/동남아시아 계열은 일반적으로 보여지는거 것보다 자유로운 편임
(그래도 빻은 악습이 남아있는 지역이 많고 지방 토호들과 결함해 빻은 곳도 많음)
원래는 중앙아시아 이슬람 지역들 전부 지금 아프가니스탄쪽 부르카와 유사한 의복이 많이 있었음
이슬람 전통이라기 보단 원래 그 지역 빻은 악습이 계속 유행한 결과 (부르카 기원설은 여러개인데 전부 이슬람교와 상관 없이 출발함)
중앙아시아까지 장악한 소련은 1920년대에 계속 성평등 운동+종교탄압을 해왔음
조혼 악습을 폐지하려하고 여성이 가정에만 얽매이지 않게 교육과 일자리를 줘야한다고 주장함
여성들을 사회에 불러와 교육시키고 노동시켜 이상적 공산주의 국가를 이룩하는것이 공산주의의 목적이었음
(실제 공산주의의 가치중 하나가 성평등)
? 저거 중앙아시아 간나들 여자들 온몸 가리는거 뭐이가
저 지역 무슬림 의복인뎁쇼 여성들은 저렇게 온몸을 가려야 한다네요
?? 빻았네 없애라우
(-물론 해당 지역의 전통을 억압해 소련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도 있고-)
소련은 1927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반 부르카(정확한 용어는 아닌데 편의상) 운동 후줌 (Худжум)을 전개함
원하는 여성들은 스스로 벗어서 공개적으로 불태움 중앙아시아 최초의 여성운동격
이렇게 공개적으로 태움
반대로 원하지 않은 여성이 있어도 벗어서 대놓고 불태우도록 종용했어
악습이지만 그들의 전통이었으니까 그래서 그들의 남편 혹은 아들이 불태운다음에 또 입히고 이런식이 반복됐음
무엇보다 강약약강 빻은 남자들이 소련에게 반항은 못하고 애먼 여성들을 명예살인 하는 일이 계속 일어났고
헐 그 옷 안입었다고 막 여자들 때려 죽이고 반항하는데요?
??? 죽이라
다양한 반발 등으로 부르카 등의 복장을 아예 불법화 하지 못했으나
1928년, 1929년 명예 살인 등 여성의 신변을 위협하는걸 반혁명으로 규정하는 법 제정 및 반항자 숙청
바로 효과를 보고 사라진건 아님 오히려 민족주의성 상징이 되기도 했고 반항하는 세력도 많았음
그러나 소련은 부르카 벗기기 말고도 여성 교육, 조혼 금지, 일부다처제 금지 등 다양한 사회 정책을 계속 밀었고
나름 효과를 봐서 소련 해체까지 중앙아시아는 세속주의적 이슬람 지역으로 바뀜
카자흐스탄-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합동훈련 사진 아무도 히잡을 안씀
우즈베키스탄 학생들 마찬가지로 히잡 안씀 쓰는 사람도 있지만 국가에서 강제하지 않아
한국에 방한했던 타지키스탄 태권도 선수들 차림새가 자유로움
고기나 술도 자유롭고 여성 히잡이 강제되지 않은 지역이 많음 구글로 사진 찾아봐도 이 지역 여성들 차림은 자유로운편
그렇다고 여성 인권이 높은 것은 아님 빻은 악습 남은곳도 많고..원래 유목민 지역 여성인권이 좀...
단 최근에 IS 등의 영향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 영향이 조금씩 커지고 있어 각국 정부들이 경계중
혹시 이글보고 스탈린 올려칠까봐..
스탈린이 바로 러시아에 살던 한민족, 독립운동가 등을 강제로 이주시켜 굶어 죽게 만든 장본인이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 숙청하고 학살한 독재자인것도 사실임
# 이 글은 역사와 문화를 평할때 완전한 악 완전한 선은 거의 없다는 것과 뭐든 전후관계 인과관계가 복잡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