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리틀 미
1. 운전면허
운전면허도 개편되고나서 어려워진지 꽤 됐음
뉴스에서 운전 20년한 사람도 어렵다고 한 경우도 봄. (필기말고 실기)
2. 컴활
가끔 컴알못들이 1급도 쉽다는 둥 후려치는 사람들 있음. 1급 대부분 3번 연속으로 시험신청하고 20수 하는 사람들도 있음. 합격률 10프로고 컴활 2급도 90프로는 붙을 시험같지만 합격률 50프로도 안 넘음.
* 2018년 이후로 개정되서 옛날이랑 지금 난이도랑 비교하는 거 무리수임. 옛날엔 쉬웠을지 몰라도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는 추세임
3. 한국사
우리나라 역사가 얼마나 깊은데? 몇 천년임 몇 천년. 인터넷보면 2주 일주일만에 끝난다는데 기본 베이스 있어야하고 저 책도 개념 다 훑고 인강 다 들은 다음에 마지막으로 2주 전에 보는 책임
인강 강사도 고급은 어렵다고 누누히 말함
대표적으로 이 3개가 쉽다쉽다 하는 자격증임
4. 토익스피킹 / 오픽 2주
이것도 말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듣는 것도 잘해야하고 어느정도 기본 베이스가 되야 2주에 끝남.
5. 토익
2달이면 고득점딴다하는데 토익 몇 달 하는 사람도 많음. 다시말하지만 운전면허빼고는 다 어느정도 기본 베이스가 있어야하는 시험들임
인터넷에선 중경외시도 적당한 대학 취급 받음
공무원 시험도 2년 넘게 봤으면서 줄이고 줄여서 1년만에 붙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음.
저 위에 있는 시험들이 누구한테는 엄청 쉬운 시험일 수도 있음. 인터넷에서는 잘하는 사람들 후기만 올라오니까 내가 모자란건가 이런 생각들고
하지만 진짜 쉬우면 시험이 왜 있겠음?
학원이 왜 있고 선생님이 왜 있고
교재가 왜 있겠음?
커뮤에서 자격증 기준이 너무 높은거 같아서 쓰는 글임. 토익도 800대면 애매하다고 더 올리라그러고 다른 영어성적도 그렇고..
다들 인터넷에서 자꾸 남 후려치고 익명으로 자기는 올려치고 하다보니까 다같이 능력도 인플레이션되는거임
이 글에서 조차는 쉽다라는 얘기보다는
앞으로 어떤 시험이든 인터넷에서는 후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쓰는 글임.
이 글을 읽고도
엥? 나는 쉽게 땄는뎅?? 이런 댓글은 없길 바람.
그건 공감능력=지적능력이 모자른다는 소리임
공감능력=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