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우선 보고 또 보신분들께 사과 말씀드리긔
사정이 생겨서 입양하실 분을 빨리 구해야해서
글을 또 쓰니 양해바랍니다. ㅜㅜ
성별: 여
나이: 6개월 정도
체중: 2.3 정도
구조 날짜: 2024/11/3
사람은 어떤 사람이든 잘 따르긔
남자, 여자, 성인, 아이 가리지 않긔
고양이도 가리지 않긔
5마리 고양이와 함께 있었는데
다행히 어르신들을 귀찮게 하지 않고 피하지도 않고
눈치껏 코인사 하면서 잘 지낸다 하긔
1차 접종했고,
감기 증상 있었으나 현재는 약 안먹어도
괜찮은 정도긔
가끔 어푸푸 기침 하는데,
몇일에 한번 정도 하는것 같긔
접종 및 중성화까지 다 지원 예정입니다!
🐈 대구면 좋겠지만,
숙부님들이 입양 해 주신다면 어느 괜찮습니다.
데려다 드릴께요~
저와 계속 소통 해주실 수 있는 분이 필수!
혼자 살아도 아이와 서로 의지하면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분들이 아이를 키워주시길 바래요.
(제가 처음 고양이 키울때 그렇게 시작했긔)
처음 반려묘를 들이시려 한다면
A부터 Z까지 소통 해드릴꺼긔~
계약서 작성 있습니다. 문의주세요 :)
🐈 날이 좋아서 지인 아파트 1층 벤치에 앉아 이야기 하려했는데 벤치 주변에 고양이가 있었긔
가지고 다니던 닭 가슴살을 준다고 앉았는데 닭은 관심이 뒷전이고 다리 사이로 와서 비비더라구여 ㅠㅠ
그날 처음 본 고양이고 심지어 그 아파트 사는 지인도 첨본다고 했긔
🐈 혹시 만질수있나해서 손댔는데 만지자 마자 그릉그릉하면서 무릎을 짚고 올라올려는 거긔 ㅠㅠ
안았더니 그냥 안겨있었긔 ㅠㅠㅠㅠ
지인도 혹시나 하고 안아봤는데 그 품에도 안겨있었습니다 ㅠㅠㅠ
여자 아이고 6-7개월쯤 되어보여서 중성화라도 해주자 싶었고 걍 아무것도 없이 안고 지인 집으로 가서 방하나에 데리고 들어 갔는데
갑자기 기침과 콧물이 나오는데 감기가 심하게 걸렸구나 했긔
그 와중에 첫날 모르는 집에 와서 사료도 화장실도 없는데 나갈 생각은 1도 없고 침대 가운데 누워서 자고
몇시간 뒤 사료랑 두부모래로 화장실 만들어 줬더니
쉬하고 응아하고 …… ㅠㅠ 진짜 감동인 아이라긔
🐈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강아지처럼 쫒다 다니지만, 그렇다고 귀찮게 굴거나 울거나 그러진 않긔
그냥 사람이 좋은것 같았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혹시, 다른 고양이들과 사이가 나쁘려나 했는데,
엊그제 고양이 5마리 있는 집으로 임보 갔는데 고양이도 좋아합니다!!
인스타나 유투브 같은데서나 보던 아이예요~ ㅜㅜ
진짜 진짜 너무 말도 안되는 고양이긔 ㅜㅜ
🐈 처음 고양이를 키우실 분들은
아깽이보다 손이 덜 가고,
애교가 많고, 강아지 같아서
반려묘로 최고가 될 아이라고 자부하긔
(처음 가는 집에서도 숨지 않아요!!!
어디든 내집 처럼 ㅎㅎ)
다른 고양이를 좋아해서 우리집에 아이가 외로울것 같다 싶으시면 또 둘째로도 괜찮을것 같긔
(아기지만 눈치가 있다고 하긔
임보하시는 분들 말씀이
5마리 고양이들이 패가 있어서 지들끼리 으릉으릉 하는데 양쪽에 낄낄빠빠하더래긔 ㅎㅎ)
🐈 오픈챗 또는 댓글이나 쪽지 주세용❣️
https://open.kakao.com/o/s1S3fWZg
“정말.. 제 인생에 다시 못볼 성격의 고양이라
자부하긔
내가 못키워줘서 속상하고 또 속상한 아이긔”
댓글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ㅜㅜ
혹시나 주변에도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얄라리얄라렁 작성시간 24.11.20 좋은곳으로 가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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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신내불주먹 작성시간 24.11.20 내가 정말 돈도 많고 시간도 많고 나눠줄 사랑도 많아서 집이 필요한 고양이들 다 입양해오고 싶다 꼭 좋은곳으로 입양가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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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둥근면봉 작성시간 24.11.20 제발 .... 꼭 입양가 애기야 저렇게 유니크하거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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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알록이달록이모르잔재준아 작성시간 24.11.20 ㅠㅠ 누가 잃어버린건 아니겠지?? 너무이쁘다.. 좋은주인 꼬옥꼬옥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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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죠의 일기 작성시간 24.11.20 꼭 좋은 집사 만나서 따뜻한 집으로 입양가기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