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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남편 유전자 아까워"…10번째 임신 준비하는 여성 화제

작성자민트쵸파|작성시간24.11.20|조회수9,692 목록 댓글 58

출처: "남편 유전자 아까워"…10번째 임신 준비하는 여성 화제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다는 이유로 10번째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출신의 티엔 동샤(33)와 남편 자오 완룽은 10번째 아이를 갖기 위해 준비 중이다.

2008년 처음 만나 결혼한 부부는 2010년 호랑이띠 첫째 딸을 낳았다. 이후 부부는 2012년 용의 해에 쌍둥이 아들을 얻었고, 2022년 11월 호랑이띠 막내 아들까지 총 9명의 자녀를 얻었다.

딸 4명과 아들 5명을 뒀지만 티엔은 여전히 더 많은 아이를 갖고 싶어한다. 그는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며 12간지에 해당하는 모든 띠의 자녀를 갖고 싶다고 했다. 아직 자녀들 중에는 소·토끼·뱀·말·양띠가 없다.

이날 티엔은 중국판 틱톡 더우인을 통해 남편과 함께 병원 검진을 받으러 가는 영상을 공개하고 "건강 상태로 인해 용띠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며 "내년에 뱀띠 아이를 출산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티엔의 남편 자오는 전력공급회사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다. 티안은 이 회사 총괄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2009년부터 사업을 운영해온 부부의 최근 연간 수입은 약 4억위안(약 769억원) 수준이다.

이 부부는 2000㎡(약 600평) 규모의 빌라에서 유모 6명과 영양사 1명을 두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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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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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흥분한도라에몽 | 작성시간 24.11.20 어떤 유전자를 말하는건지..
  • 작성자뭐라노 | 작성시간 24.11.20
  • 작성자강냉이조심햐 | 작성시간 24.11.20 남편 유전자..예..? 근데 애들 양육할 환경은 충분히 되어보여서 다행이긴 한데 그만 낳으세요..몸 상하겄슈
  • 작성자최고심처돌이 | 작성시간 24.11.20 그저 지독한 라틴새...
  • 작성자춘식ㅇㅣ | 작성시간 24.11.20 인간 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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