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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탈북자들이 남한와서 놀란 썰

작성자Dcefgyuuu|작성시간24.11.20|조회수15,771 목록 댓글 31

출처: https://www.fmkorea.com/7065517354

 

 

 

 

 

탈북자가 남한와서 놀란 것
산업재해
북한은 공산주의라 일반 주민이 댐. 도로. 건물
공사장에 무료로 강제 노동에 동원

심지어 안전장치가 전혀 없음
안전모. 추락방지 그물 전혀 없음
포크레인도 없어서 사람이 일일이 삽으로 다함

일하다 다치거나 죽어도 보상이란 개념이 없음
그냥 내 손해
북한은 산업재해란 개념이 없고
안전에 대한 투자도 전무함

장애인용 저상 버스

북한은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없어서
죽을때까지 방안에서만 있다가 죽는게
북한의 장애인 운명
심지어 장애인 앞에서 대놓고
병.신이 이라고 욕한다고 함

한국 지하철의 장애인 시설을 보고선
인권이 무슨 뜻인지 대충 짐작이 갔다고 함
"인권"이란 단어도 남한와서 처음 들음
정부가 장애인에게 지급한 운전 카트 타고
돌아다니는거보고 충격받음

TV동물 농장


북한은 사람이 다쳐도 병원에 못 가고
심지어 죽어도 관도 못 쓰고
시신을 땅에 그대로 매장

북한은 아예 수의사란 직업도 없다고 함
동물이 다쳤는데 그걸 치료한다?
북한에서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음

사람이 다쳐도 고칠 의사가 없는데
한가하게 동물이나 고치고 있을 상황이 아님
TV에서
주인도 없는 길고양이. 떠돌이 개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하는거 보고 충격

당연한 소리겠지만 북한에선
애완견 키우는 사람 단 한명도 없음
남한와서 보니 애완견 키우는 사람이
너무 많아 놀람



유모차에 개 태우고 가는 모습에
까무러 침

신용카드
북한엔 신용카드가 없음

은행
북한에도 은행이 있는데
입금만 되고 출금이 안 된다고 한다
국가가 사실상 강탈하는 셈

그래서 동네 이장이나 반장들이 동네를 돌면서
저축하라고 강요하고 다닌다고 함
그런 이유로 탈북자들은 남한에 처음오면
은행에 저축하지 않고 무조건 현금을 집에
쌓아둠

탈북자에게 남한 은행은 다르다
출금 가능하다고 아무리 말해도 처음 몇달은
믿지 못하고 현금을 집에 쌓아둠


말하는 밥솥
ㅇㅇ밥이 완료되었습니다 말에
레알 충격

네비게이션
처음엔 어디서 안내원이 실시간 무전으로 길을
알려주는걸로 알았다고 함
탈북자가 남한와서 가장 놀라는 것

전기


북한은 저녁이면 전국이 말 그대로 암흑천지가 됨
뻥 안치고 전국에 가로등 있는곳은 평양 제외
단 한곳도 없음
중국산 전기 후레쉬는(랜턴)은 필수라고 함



지방의 경우에는 아직도
호롱불이나 촛불켜고 사는 집이 많은데
최근에 중국산 저가 태양광 충전 전구가
북한 밀수꾼에 의해 대거 밀수되면서


그거 쓰는 집이 늘었는데 덕분에 암흑에서 해방됨
중국산이라 고장이 잘 나는게 문제

인류의 연료 변천사는

1 땔감
2 석탄 (고체)
3 석유 (액체)
4 가스 (기체)

4번으로 갈수록 그을음이 적고 열효율이 높으며
오염물질 배출이 적으며 가격이 비싸짐
북한주민 대다수는 아직도 땔감 단계에 머물러 있고
석탄(연탄) 쓰는 집은 졸라 잘사는 집

석유(등유) or 천연가스
사용하는 사람은 없음
북한에서 겨울에 목욕을 하려면

큰 솥에 물을
산에서 베어온 땔감으로 끓여서 목욕하는데
과정이 워낙 번거롭다보니 그냥 안 씻게 됨

 


땔감으로 하도 나무를 베어가서 산에 나무가 없음
탈북하고 샤워기에서
나오는 온수로 샤워를 하는데
샤워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림

탈북자들이 남한와서 가장 만족하는게
샤워기에서 나오는 온수
24시간 나오는 전기
그리고 수돗물

 

수돗물
북한은 평양급 아니면
수돗물이 안 나와서

강에 가서 여자들이 직접 물을 떠와야 하거나
양동이에 빗물 받아 씀
빨래도 강에서 직접해야 함
사실상 조선시대

집 근처에 강이 없다면
개인이 직접 돈을 들여 우물을 파는데
우물을 팔 돈이 없다면
우물이 있는 집에 가서 사용료를 내고 우물물을 떠 옴

먹을 물도 귀한데
남한처럼 매일 샤워를 한다?
북한에선 상상도 못할 일

유통 기한
탈북자가 남한와서 가장 놀라는게
라면 빵 우유에 유통기한이 있는걸 보고 충격받음
북한은 유통기한이란 단어 자체가 없음

그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북한에서
유통기한이 지나도록 그 음식이 집에 남아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설령 썩어서 냄새가 나도 그냥 먹는다고 함
(배탈 1도 안남)

콜라와 생수
남한 사람 누구나 콜라를 사 먹는건
그다지 놀라지는 않았는데
물을 돈 주고 사먹는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받음

냄새
북한 사람은 샤워를 자주 못해서
냄새가 정말 장난이 아닌데
한국 사람은 냄새가 전혀 안 나서 충격

북한 군인들은 한겨울에는 샤워를 하지 않는데
따뜻한 봄이되야 강에서 샤워를 함
봄을 맞아 몇 달만에 샤워하려고

20대 여군이 군복을 벗어서 털면
옷에서 이. 벼룩이 우수수 떨어질 정도

슈퍼. 편의점
북한에서 물건을 밖에 내놓고 팔면
10분도 안 되서 다 훔쳐감

탈북자가 남한에선 왜 아이스크림을 가게 밖에
내놓고 파냐고 국정원 직원에게 궁금해서 물었는데
당신이 남한에서 1년만 살면 왜 아이스크림을

밖에 내놓고 파는지 알게 된다고 대답
남한에서 1년 살아보니
그제서야 이해가 됐다고 함

뷔페
북한에선 꿈에서도 상상도 못해본 일
탈북자 시설인 하나원에서 식사는 뷔페로 제공되는데
앞사람이 밥이나 반찬을 많이 퍼가면

혹시나 음식이 모자를까봐 뒷사람들이 고함치고
난리도 아니라고 함
(어머니 여기는 전쟁텁니다 ㅠ)

근데 음식이 무한대로 리필. 제공되는거보고
전율

KTX
KTX는 시속 300km 까지 달리는데
북한 열차는 시속 20km 수준
심지어 그마저도 연료가 없어서
가다 멈추다 가다 멈추서

평양에서 시골까지 가려면
기차로 14박 15일이 걸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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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유진수의ETA | 작성시간 24.11.21 묘지 만들어서 앞에 이름 새긴 나무 팻말 꽂아놓으면 다 훔쳐감 땔감으로 쓴대 그래서 명절 때 성묘하러가면 묘 헷갈려서 엉뚱한 남의 조상한테 절하고 엄청 싸운다더라
  • 작성자루마리 | 작성시간 24.11.21 은행이 존나웃기네 저러면 누가 가는데 한놈만 걸려라도 아니고
  • 작성자틀니낀남궁민 | 작성시간 24.11.21 입금만 가능하고 출금이 불가한 은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은행이라고 부르는게 웃기네
  • 작성자없어져라.너말이야 | 작성시간 24.11.21 서울은 그래도 수도니까 이렇게 해놨따(꾸며놓았다) 생각하는데 찐 시골가서 진짜 큰 충격 받는다더라..각종 농기계 냉장고 가스 온돌 각가정에 자동차 24시간 나오는 온수 전기 티비 냉장고 등등 다 있는게 진짜 충격이래..서울은 수도니까^^ 평양처럼 잘 꾸며놨다 생각하는거라고..그래서 뭐 드라마도 꾸며졌다 생각하는데 찐으로 여섯시내고향 이런거 보면 충격 받는대
  • 작성자포테토칩이 최고야 | 작성시간 24.11.21 저딴걸 나라라고 불러도 되나...사람들 너무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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