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폰서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69399
‘1000만’ 1인 가구 시대다. 2인 가구까지 포함하년 1600만 가구에 이른다. 소형 가구 시대를 맞아 국민평형의 개념도 달라지는 분위기다. 과거 3~4인 가족 거주에 특화된 전용면적 84㎡(공급면적 기준 32~35평형)이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렸다면, 최근에는 1~3인 가구 거주에 적합한 전용 59㎥(23~26평)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사도 다양한 특화 설계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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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소형 아파트의 몸값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서다. 최근 3년간 수도권에서 전용 60㎡ 이하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 공급 물량의 29.5%(7만7548가구)에 불과했다. 올해는 소형 아파트 공급량이 더 줄어든다. 연말까지 예정된 수도권의 전용 60㎡ 이하 공급량은 3887가구(전체의 4.9%)에 그친다.
세대분리형 아파트는 아파트 한 채를 두 개의 거주 공간으로 나눠 각각 현관과 욕실, 주방 등을 독립시킨 구조인데 육아나 부모 봉양 등을 이유로 부모와 자식 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도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분리된 가구를 임대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임대를 놓아도 1가구 1주택에 해당해 각종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2인 가구 세입자 입장에서도 오피스텔이나 빌라 원룸과 달리 쾌적한 주거 환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 진행할 1기 신도시 등 노후 아파트 재건축에도 가구 분화에 따른 설계 적용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1기 신도시의 경우 앞으로 바뀔 가구 구성을 고려한 면적 기준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30평에 사는 1~2인 가구 조합원이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 20평대에 거주하고, 남은 10평은 임대하거나 수익형 부동산 리츠 등으로 전환하면 노후 생활의 안전판 역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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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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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초화 작성시간 24.11.22 화장실 하나만 만들어 청소하기 짜증나니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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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능검타파 작성시간 24.11.22 49를 8~9억에 팔더라 브랜드아파트아닌데도 미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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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충살아버리자 작성시간 24.11.22 거실큰거에 방하나 있는 집으로만 두번 바꾸고 이번에 59형 방3 화2, 펜트리2 로 이사왔는데 혼자살긴 넓긴넓다 .. 화장실 하나는 진짜 무용지물 ㅋㅋㅋ
그치만 너무 좋아요 .. 잡동사니 안보이니 집이 훨씬 넓어보임
사람 한명 더 늘어도 충분할 것 같아 -
작성자너는내가시마저사랑해야할 작성시간 24.11.22 나 지금 15평 사는데 너무 작아ㅠ 20평대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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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비빔바 작성시간 24.11.23 화1로줄이고 방 넓혀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