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122115739071
불면증이 있거나 잠자는 도중 땀이 많이 난다면 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불면증은 밤에 잠이 들지 않는 현상이 지속되는 것을 뜻한다.
단순히 밤에 자지 못하는 증상 외에도 새벽 조기 기상, 수면 중 잦은 각성 등도 포함된다.
충분한 수면 시간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지속되는 경우도 불면증의 한 형태로 분류된다.
또 야간 발한 증상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옷이나 침구가 완전히 젖을 정도의 심한 식은땀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심한 야간 발한은 백혈병이나 신장암, 전립선암, 뼈암, 호지킨 림프종 등 특정 암의 주요 징후”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식은땀이나 발열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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