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ddanzi.com/762401322
첫째는 1년 재수하고.. 대학입학후 졸업후 1년의 취준생을 거치면서 취업을 했습니다
그 아이는 현재 회사근처로 독립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1년 재수하고 대학입학후 졸업후 3년의 취준생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수도 반대했지만 그들이 원했기에 그정도는 부모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인정했는데
둘다 결국 재수후 성적이 비슷해서 그냥 재수를 인정하지 않았다면 1년 빨리 시작했을텐데....
대학도 취업도 사실 본인의 능력에 따른 선택을 하면 가능하지만
본인의 능력보다 더 높은 곳을 꿈꾸다보니 재수를 취준생을 한 상황이 되었네요
물론 윤석열의 부모처럼 9수를 보좌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학교수로 금수저의 윤석열 부모가 아니라서 .. 무한정 지원은 어려운 것이 못난 저의 상황입니다
둘째가 취준 3년차인데.. 절대 눈높이를 조절하지 않네요
부모인 입장에서 자식의 객관적 능력을 느끼는데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있습니다
인서울대학도 힘들고 경기권도 힘들어서 지방대학을 졸업했는데..
취업에서 인서울도 쉽지 않은 좋은회사(?)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능력도 좋은것이 못되서 서울의 자가도 아닌 전세도 힘들어서 전월세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는 항상 그렇듯이 자신만땅입니다
처음에는 좃소기업보다는 좋은 곳에 취업만 된다면... 그정도 지원은 가능하다는 입장인데..
벌써 3년차 취준생을 너무도 당연히 하는 모습에 답답할뿐입니다
물론 집에서 이런 저런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백수는 아니라는 생각으로 안쓰러운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아이가 원하는 회사에 입사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인데... 언제까지 지원을 해야할지...
어떤것이 좋은 아빠의 모습일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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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아ㅏㅏㅏㅏ아아아ㅏㅇㄴ!! 작성시간 24.11.22 20살까지는 그래도 의식주를 책임져 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후에는 부모가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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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흘러가는 인생 작성시간 24.11.22 부모 경제력에 따라 다른거지 뭐
안타깝지만 부모복도 타고나는거라 생각해 -
작성자미숫가루악개 작성시간 24.11.22 자식이 원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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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멧돼지파티 작성시간 24.11.23 요즘은 취업까진 해야되지 않을까 싶음. 30 넘으면 쫓아내도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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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충이라두햅 작성시간 24.11.23 걍 유교인들처럼 몇살되면 얼마 딱 주고 자립시켜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