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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뿌링뿌힝클 작성시간24.11.23 표정은 되게 도도한데 막상 애기같은 얼굴에 엄청 귀여워서 상반되는 매력+보호본능?을 일으키는듯..
진짜 세상만사 관심없는 표정인데 그게 -ㅅ- <- 이표정으로 엄청 귀엽고 또 작고 짧은 손은 안으로 말고 식빵굽는등 되게 귀엽고 동그랗게 앉아있어... 간식이렇개 좋아하는거엔 막 본능적인(?) 솔직한 모습들도 나오기도 하지만 ㅋㅋㅋ
또 저렇게 무심하게 있다가도 와서 먀옹~하고 귀엽게 울거나 머리 콩 부비부비해서 감동(?) 먹고..뭔가 약해지게됨...
글구 별 난리안피고 얌전하고 조용한 편이라 마웨같으면서도 집사만 바라보고 기다리는게 느껴짐.. 옛날에 새벽에 급한일 생겨서 가족들 다 나가고 나도 잠깐 나갔다 왔는데(루틴에서 벗어난 변화라 애가 놀램)
내가 나갓다 들어오니 나갈때 있던 장소 자세 그대로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 맘아팠음 ㅠㅠ글케 티 안내는데두 항상 가족들 바라보고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