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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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분리불은 작성시간24.11.24 첫해외여행 지방사람이라 인천공항가는버스 하루 두댄데
그걸 안타면안되는데 버스 출발 10분전도착한거야
티켓바꾸려는데 그 당시엔 티켓구매한 카드를 가져가야 티켓으로 교체가능햇엇음
근데모르고 카드안가져갓엇어
그거 못타고 버스 맨뒤에 벨트안하면 날라가는 가운데맨뒷자리 하나남았다해서
새로 돈 내고 그거 예매해서 버스탓지
학생이어서 너무 돈아깝고 원래 내자리엔 어떤 애기가 지자리도아니면서 편히 앉아서 가길래
너무억울해서 인천공항가는내내 울엇거든 꺼이꺼이( 소리는안냄)
근데 중간휴게소에서 내 옆에 성인남자가 내가 불쌍햇나 따뜻한 캔음료를 하나사다줘서 마음풀려서 받아먹고있는데
앞쪽에 아주머니랑 오른쪽 중간자리에 잇던 언니도 내거 먹을걸 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민망햇어 소리안내고울엇는데 좀 소리낫엇을까.. 좀 미안하드라 다 얻어먹고 나머지시간동안 조용히 감.. -
작성자 초록빨강초록 작성시간24.11.24 중학생때 아빠가 군인이여서 군인아파트 살았거든 그때 우리집은 부대 안에있는 아파트라 밤이면 엄청 어둡고 무서웠음 밤에 좀 뛰고 싶은데 마땅한 장소가 없었는데 마침 연병장이 옆에 있는거야 그래서 이어폰 꽂고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병장에 불이 퐉 켜지길래 아 너무 어두워서 켰나보다 하고 뛰고 있는데 갑자기 무장?한 군인 두명이 나 잡으러 온거 나는 이어폰 꽂아서 소리도 안들리고 ㅋㅋㅋ 결국 잡혀서 여기서 뛰면 안된다하고 나도 너무 놀래서 막 말씀드리고 다시는 안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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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마찡 작성시간24.11.25 지금은 몰겄는데 예전에 버스가 다들 좀 빨리가려고 난폭운전?하는게 좀심했음
쟈철역 앞 마을버스에 사람들이 꽉차면 출발하는데 그날 정말 만원이었거든
손잡이를 잡아야되는데 꾸역꾸역밀려서 어디하나 잡지도못했는데 출발해버려서
확 쏠리는데 넘어질뻔하면서
앉아계신 아저씨 머리통 후려갈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머리가 가발이었음 ㅎ
가발반정도 벗겨져서 반사적으로
다시 똑바로씌우고 거의울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 사람개많아서
그 상태 그대로 그아저씨 바로앞에
낑겨서 집앞까지 타고옴 시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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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2022.11.11~ 작성시간24.11.25 아 그리고 까마귀 기억력 좋다 몇년간 괴롭히기도 한다 이거 보고 진짠가 하고 차 주차하는곳에 까마귀가 보여서 까악 하면서 내가 다가감서 까악까악 하고 좀 위협?적이게 갔더니 까마귀가 까악 하면서 고개를 갸웃?하더니 날개를 펴서 무서워서 차에 다시 타고 한바퀴 빙 돌고 주차하러 왔는데 까마귀 안보여서 주차해두고 집갔다가 다시 차 쓸일 있어서 차로 오니까 까마귀가 차위에 앉아서 날 노려봄 까악 하면서 고개도 갸웃 하는데 한대 칠기세여서 미안해 ㅠ 미안해 하면서 편의점으로 도망감 ㅠ 그후 주차된 차위에 계속 까마귀가 앉아있었어... 그래서 까마귀 유무 확인하고 차 타고 까마귀있음 차없이 출근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