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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같지만 진짜였던 경험 얘기해보는 달글

작성자6843| 작성시간24.11.23| 조회수0| 댓글 596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레몬나르고 빚갚으리오 작성시간24.11.24 아파트1층에서 친구만나기로해서 1층 엘베문앞에 얼굴갖다대고 놀래킬준비했는데
    모르는사람 4번 놀래킴....ㅋㅋㅋㅋㅋ
    뒤에서 경비아저씨가보고 킄..크흡..하는소리들렸어
  • 작성자 왜또요란이신가요.. 작성시간24.11.24 나는 어렸을때 멀리서 친구같이 보이는 사람 점점 가까이 오길래
    야!!! 했는데 다가올 수록 아닌거임
    그래서 걍 야야야야야야야~!!!!!하면서 지나감
  • 작성자 온오프 작성시간24.1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댓글개웃
  • 작성자 울고싶지않지않아 작성시간24.11.24 지나가다가 새랑 부딪혓는데 존나 쫓아와서 개쪼임 뛰어도 쫓아와서 쪼임 너무 놀라서 바닥에 주저앉아서 얼굴 가리고 우는데도 쫌 ㅅㅂㅋㅋㅋ;; 참내 다시 생각해도 어이업네 지가 비행을 낮게 햇음서 부딪혔다고 ㅈㄹ
  • 작성자 봄날의볼살 작성시간24.11.24 길가다 머리에 새똥맞음

    어렸을때 집앞에서 놀다가 집애들어갔는데 (열쇠였음) 우리집아니라서 개놀래서 나옴. 알고보니 옆라인 이었어
  • 작성자 더워요살려줘 작성시간24.11.24 우리반만 ㄱ자로 홀로 꺾여서 급실실이랑 젤 멀어가지고 점심시간되면 다들 급식 빨리 먹을라고 2층에서 정원으로 우르르르 뛰어내려서 먹었던거.. 선생님들 경악!! 정원이 다른데보다 약간 동산으로 높아서 1.5층 정도지만서도...그때 우리 왜 그랬지? 무릎 괜찮았나 여고임
  • 작성자 배부르다취한다잉 작성시간24.11.24 미국에 씨월드? 갔는데 펠리컨이 내 츄러스 뺏어감.

    집앞 곱창트럭에서 곱창시켜놓고 기다리다가 얼굴에 새똥맞음. 그뒤로 가면 곱창아저씨가 ....새똥맞으신분...?이러면서 차양 아래있으라함.
  • 작성자 분리불은 작성시간24.11.24 첫해외여행 지방사람이라 인천공항가는버스 하루 두댄데
    그걸 안타면안되는데 버스 출발 10분전도착한거야
    티켓바꾸려는데 그 당시엔 티켓구매한 카드를 가져가야 티켓으로 교체가능햇엇음
    근데모르고 카드안가져갓엇어
    그거 못타고 버스 맨뒤에 벨트안하면 날라가는 가운데맨뒷자리 하나남았다해서
    새로 돈 내고 그거 예매해서 버스탓지
    학생이어서 너무 돈아깝고 원래 내자리엔 어떤 애기가 지자리도아니면서 편히 앉아서 가길래
    너무억울해서 인천공항가는내내 울엇거든 꺼이꺼이( 소리는안냄)
    근데 중간휴게소에서 내 옆에 성인남자가 내가 불쌍햇나 따뜻한 캔음료를 하나사다줘서 마음풀려서 받아먹고있는데
    앞쪽에 아주머니랑 오른쪽 중간자리에 잇던 언니도 내거 먹을걸 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민망햇어 소리안내고울엇는데 좀 소리낫엇을까.. 좀 미안하드라 다 얻어먹고 나머지시간동안 조용히 감..
  • 작성자 소방서옆경찰청창살쇠창살 작성시간24.11.24 곱슬이라 학생 때 맨날 매직기로 머리 쭉쭉 폈는데 학교가기전에 언니가 야 나도 쓰자했는데 안됌 고데기 고수들만 쓸수있는거임 하면서 무림고수 포즈 취하면서 매직기 촵 촵 여닫았는데 여닫는 사이에 고데기 판에 모기잡음;
  • 작성자 초록빨강초록 작성시간24.11.24 중학생때 아빠가 군인이여서 군인아파트 살았거든 그때 우리집은 부대 안에있는 아파트라 밤이면 엄청 어둡고 무서웠음 밤에 좀 뛰고 싶은데 마땅한 장소가 없었는데 마침 연병장이 옆에 있는거야 그래서 이어폰 꽂고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병장에 불이 퐉 켜지길래 아 너무 어두워서 켰나보다 하고 뛰고 있는데 갑자기 무장?한 군인 두명이 나 잡으러 온거 나는 이어폰 꽂아서 소리도 안들리고 ㅋㅋㅋ 결국 잡혀서 여기서 뛰면 안된다하고 나도 너무 놀래서 막 말씀드리고 다시는 안그럼 …
  • 작성자 점검중 작성시간24.11.24 대학생때 과 후배선배 다같이 술마시는데 ..

    남자 선배새끼가 나보러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잘 빠져나간데" 그랬더니,
    남자 후배새끼가
    "누나, 그럼 코를 높여요!!" 이지랄함.

    참고로 난 코수술을 한거임.
  • 작성자 올여름개시원 작성시간24.11.25 손이 깊게 찢어져서 병원 갔는데 사진 찍고 앉아서 대기 중에 갑자기 병원 직원이 와서 병원 7000번째 방문객으로 당첨됐다고 축하 받고 선물 줌
  • 작성자 당신을 본 적은 없지만 응원합니다 작성시간24.11.25 1살어린 여동생이랑 중딩때 롯데마트에서 장난치고 놀고있었음
    구라아니고 시식코너 아주머니께서
    “언니한테 장난치면 안돼!”하고 사전예고없이 그 어떤 사전대화 없이 사자후를 내지르심
    근데 내가 언니였음..
    내가 언니고 쟤가 동생이라 하니까 머쓱해하심
    진짜 왜 혼내셨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그냥 우리는 가벼운 장난치고 까르르 하면서 놀고있었는데
  • 작성자 구마찡 작성시간24.11.25 지금은 몰겄는데 예전에 버스가 다들 좀 빨리가려고 난폭운전?하는게 좀심했음

    쟈철역 앞 마을버스에 사람들이 꽉차면 출발하는데 그날 정말 만원이었거든
    손잡이를 잡아야되는데 꾸역꾸역밀려서 어디하나 잡지도못했는데 출발해버려서
    확 쏠리는데 넘어질뻔하면서
    앉아계신 아저씨 머리통 후려갈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머리가 가발이었음 ㅎ

    가발반정도 벗겨져서 반사적으로
    다시 똑바로씌우고 거의울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 사람개많아서
    그 상태 그대로 그아저씨 바로앞에
    낑겨서 집앞까지 타고옴 시발 ㅎ


  • 작성자 2022.11.11~ 작성시간24.11.25 차키 분실해서 아 큰일낫다 하고 본가에 보관해놨던 스페어키 집에 있던 동생한테 택시타고 와서 갖다달라고 하고 차쓰고 스페어키로 왓다갔다 했는데 가게에 주차 해두고 집갈라고 하는데 차키가 내 본넷위에 올려져잇었음. 일주일만에 찾은... 그래서 내가 본넷에 차키를 둔건가 하고 블박 봤는데 어떤 아저씨가 차키 만지작 하더니 차눌러서 열어보고 내 본넷에 올려두고 가심. 차키 발견하고 계속 눌러보고 다니셨나봐...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2022.11.11~ 작성시간24.11.25 아 그리고 까마귀 기억력 좋다 몇년간 괴롭히기도 한다 이거 보고 진짠가 하고 차 주차하는곳에 까마귀가 보여서 까악 하면서 내가 다가감서 까악까악 하고 좀 위협?적이게 갔더니 까마귀가 까악 하면서 고개를 갸웃?하더니 날개를 펴서 무서워서 차에 다시 타고 한바퀴 빙 돌고 주차하러 왔는데 까마귀 안보여서 주차해두고 집갔다가 다시 차 쓸일 있어서 차로 오니까 까마귀가 차위에 앉아서 날 노려봄 까악 하면서 고개도 갸웃 하는데 한대 칠기세여서 미안해 ㅠ 미안해 하면서 편의점으로 도망감 ㅠ 그후 주차된 차위에 계속 까마귀가 앉아있었어... 그래서 까마귀 유무 확인하고 차 타고 까마귀있음 차없이 출근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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