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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솔직히 누구나 한번쯤 꿔봤던 악몽.jpg

작성자행복한공룡|작성시간24.11.23|조회수4,121 목록 댓글 24

출처 : 여성시대 해피해피라이푸





고스트앤크라임(medium)

시즌 2 3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인공 앨리슨은 지방검사실에서 일함


이날도 다른날과 같이 출근하는데





출입증을 두고온거임;;;;


다른 신분증도 ㄴㄴ


출입증만 단호하게 요구하는 경비원






그래서 윗층 사무실에 자기 신원확인 부탁하는데


위에서는 자기같은 사람 모른다했대;;;






큰소리가 좀 나자 설상가상 상주경찰관도 옴






경찰관들과 앨리슨 차까지 같이 왔는데


자기가 분명 주차해둔 차도 없어짐






결국 경찰차 타고 집으로 ㄱㄱ






집열쇠로 문을 열려고 하는데 열쇠가 안들어감






그러자 안에서 모르는 사람이 나옴


아니 내가 몇년동안 살던 집인데 누구세요






근데 경찰관들도 내말 안믿어주고


내 집 내 직장 다 없어짐


존나 억울해서 소리지름






결국 정신병원으로 끌려옴....








의사할배가 들어오더니 앨리슨한테 아는척함


그것도 '베벌리'라고 부르면서


앨리슨은 없는 사람이래


아니 내가 앨리슨인데요;;;;;






하도 부정당하다 보니까


지금 연도 말하는 것도 울면서 말하는 앨리슨ㅜ


(해당 미드가 2005년에 방영된거임ㅎ)





의사가 던져준 신문을 보니까 2005년이 아니고


1959년이라함;;;;;








아 존나 악몽






다음날 똑같이 출근한 앨리슨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초긴장상태






설상가상 꿈에서처럼 출입증도 두고옴ㅜㅜㅜ


존나 패닉





하지만 꿈과는 다르게 경비원이 앨리슨을 알아보고


그냥 통과시켜줌






사무실로 올라가서 검사랑 일하는 앨리슨


대머리아저씨가 검사아저씨임





이 사람은 상대측 변호인 매기인데


자기 의뢰인이 이중인격자라고 교도소가 아닌 


정신병원으로 가야한다고 말하러 온거임





근데 상대측 변호인 매기는 지금 아파서


오랜 동료로서 검사가 빨리 사건을 처리하려고 함





진짜 이중인격자인지 아닌지 피의자 보러왔다가


우연히 보게된 사진인데


꿈속에서 봤던 그 정신과 의사임






지나가던 직원이 아는척하면서


의사랑 병원에 대해 설명해줌


꿈속 의사가 ㄹㅇ 실존하던 정신과 의사였음






내침김에 따라가서 자기가 꿈꿨던 베벌리에 대한


자료가 있는지 물어봄


근데 레알로 있음;;;;;;







꿈속에서 겪었던 베벌리는 무서운 일을 저지르고


병원에 입원했었다는 거임






베벌리를 촬영했다던 필름을 보는데


마치 꿈에서 자기가 그랬듯이


자기가 앨리슨이라고 함...... 


성이 존나 특이해서 동명이인도 아닌것같음







게다가 필름 마지막에는


존나 의미심장하게 말함


마치 카메라 너머에 있는 앨리슨에게 말하듯이






석연치않았던 앨리슨은 


베벌리의 언니를 찾아옴






마지막까지 동생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던 여자가


실제로 찾아오자 오묘한 표정을 짓는 언니



집에 들어가서 같이 얘기하기로함




월터=남편 안나=딸


베벌리가 남편이 딸한테 끔찍한 짓을 하는걸


꿈으로 꿨다고 말하고 다녔다함






하지만 남편새끼는 마을에서 인기쟁이ㅠ...


그래서 둘이 이혼소송할때


양육권이 남편한테 넘어가게됨







한참 말하다가 베벌리가 


남편에 대해 했던 말이 맞았다고 하는 언니






알고보니 남편은 소아성애자 새끼였음....


만약에 안나가 남편한테 갔으면


안나가 상처받았을 거였음






베벌리 언니와 이야기를 한후


집에 돌아온 앨리슨이 


애들 장난감을 치우기 시작함





딸이 물에 담궈놓은 인형을 보는데


마치 베벌리가 보여주듯 뭔가가 눈앞에 보임







아이를 안고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베벌리






근데 품안에 있던게 안나가 아니라 인형이었음







베벌리는 안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평생 정신병원에 갇혀사는 한이 있어도


딸을 죽인것처럼 꾸몄던 거임





그리고 직감적으로 안나가 다시 위험에 처해서


자신에게 신호를 주는 거라고 생각하는 앨리슨





다음날






똑같이 출근하는 앨리슨





근데 매기가 움직이지 못하고 앨리슨을 부름


병때문에 너무 아파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던 것


앨리슨한테 같이 앉아있어달라고 부탁함






매기가 걸린 건 간에 관련된 병인데





이식수술을 받아야 살 수있는 병임





입양돼서 기증자를 못찾고 있는 매기


설마.....







베벌리의 딸 안나와 출생연도가 똑같은 매기






베벌리가 왜 신호를 보냈는지 알게된 앨리슨


안나=매기였던거임











집으로 돌아와 남편한테 말해줌ㅋㅋㅋㅋㅋ




뒤늦게라도 가족을 찾은 매기는


기증자를 찾아 유분전증을 극복하게 됨


행복한 앨리슨 광대ㅋㅋㅋㅋㅋ








그리고 화면이 바뀌면서 베벌리를 비춰줌






앨리슨이 딸을 구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같은 베벌리



















캡쳐로 이걸 설명하기에 너무 벅찼다......ㅎ


화면연출이라든가 비지엠도 너무 좋으니까 보는거 추천


내가 많이 잘라냈어ㅠㅠㅠㅠㅠㅠ



예전에 봤던 미드 생각 나서 한번 쪄봄


여기 그 프레디 머큐리했던 애도 나오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진짜로 끝!!!



문제시 여자가 그럴수 있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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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포시 하바바 | 작성시간 24.11.23 다른 편도 보고싶다ㅠㅠ
  • 작성자ruruS2 | 작성시간 24.11.24 너무재밌다!!!!
  • 작성자돈복사템 | 작성시간 24.11.24 이거 우리 엄마가 맨날 보고 있던 거네 이젠 못 보는구나
  • 작성자보석슬라임 | 작성시간 24.11.24 재밌었어 또보고싶다 케이블채널에서 온갖추리물 다 해줄때 너무 좋았는데 볼수없다니ㅠㅠ
  • 작성자우땨땨 | 작성시간 03:04 new 와 존잼이다 순식간에 다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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