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마라톤 연도별 최고기록이 내려가고 있고
가장 최근 대회(2024년 10월27일) 춘천 마라톤을 보면
구미시 공무직으로 일하는 송씨는 2016년 우연히 마라톤에 발을 들였다. “구미시가 동(洞) 대표 대상 5㎞ 달리기 대회를 열었는데 동 대표 한 명이 개인 사정으로 빠졌다. ‘대신 뛰어달라’는 연락을 받고 출전해 덜컥 3위에 올랐다”고 했다. 평소 축구나 수영 등 운동을 즐겨 했지만 마라톤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그 짜릿한 성취감을 잊을 수 없어 대구 러닝 크루에 가입해 본격적으로 달렸다. 마라톤 입문 8년 만에 춘천마라톤 정상에 올랐다. “이젠 나이 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기록을 위한 달리기보다 즐기는 달리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반부 상위권들이 엘리트 선수부 절반 이상을 기록으로 능가하는 지경에 들어섬
1초 늦게 출발하는 마스터즈(40~49세 동호회 아마추어) 소속 동호인이 엘리트 선수를 따라잡는 장면
황영조 대폭발
황영조 : 2시간 20분대가 선수(엘리트)냐?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마라톤 15위까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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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탁스 (DOTAX)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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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례그럿습니다 작성시간 24.11.23 마라톤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도; 신인에다 중견급들도 노력을 안 하니 아직도 고참급들이 멱살잡고 끌고 간다는 말 나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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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삼보티슈 작성시간 24.11.23 맞말이네... 손기정선수가 29인데 지금20이면 선수라할수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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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욥욥 작성시간 24.11.23 어우 선수라고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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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앞으로만달려 작성시간 24.11.23 하긴 지금은 카본화니 뭐니 대회도 많고 그런데.. 기록이 엄청차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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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errycoke 작성시간 24.11.24 이정도면 걍 일반인이랑 다를게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