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추워서개깜놀
일단 집 깔끔해서 집 나오자마자 칭찬 받음
++남자아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선천적으로 신장 하나만 갖고 태어난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엄마야.
아빠는 아내와 아이를 감당하기 힘들다고 떠남.
식재료 현황 꼼꼼하게 적기.
신장에 좋은 음식, 조심해야 하는 음식, 주의점 모두 적어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패널들 모두 함박웃음 짓는 이유는
냉장고... 개깔끔 ......
거기다 아이가 신장이 한 개이기 떄문에 음식 본연에 있는 나트륨만 섭취할 수 있게 소스를 직접 만들고 있다고 함.
대단...
WoW...
아무래도 간이 덜 된 음식을 줘야해서 모양이라도 예쁘게 해주려고 한다고 ㅠㅠ...
근데 아이가 엄청 맛있게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금이여~~ 장금이가 나왔어~~~ 라는 박미선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는게 목표라고 함.
외출해서 행정복지센터에 가 종량제 봉투와 건전지를 받아옴.
오... 이런 복지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더 아파질 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고 있음.
례?....
나눔, 국가지원 열심히 이용하고 중고 거래, 직구 이용으로 생활비 대폭 줄이기.
쌀은 나라에서 지원해주고 식재료는 기본 세군데에서 비교한다고 함.
흑자여 흑자~~~~~~~~~~
알뜰살뜰 2,200만원 달성!
집 준비도 탄탄...
찐어른의 조언
간호학과에 가는게 목표라고 함.
문제가 있다면 아이와 본인을 버리고 간 전남편을 못 잊고 힘들어하고 매달리는 거였는데..
이것도 패널들 조언 듣고 영상 보고 자기객관화해서 고친다고 약속함.
ㅠㅠ잘되길 바라요...
+
아이 엄마는 22살이고 전남편은 14살 연상...
아이 낳은지 두 달 됐을 때
부담스럽다고 나보다 좋은 남자만나라고
아이는 입양보내고 너도 행복하라면서 떠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