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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한국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잘못된 문화 (feat.일본의 잔재)

작성자저녁은든든하게|작성시간24.11.24|조회수10,515 목록 댓글 3

출처 : https://theqoo.net/1397652735






1. 평등한 인간 대 인간끼리 서열을 나누고 합리적인 의견 교환까지 막으며 사회발전 저하

2. 한국 서열 문화는 조선에는 있지도 않았던 의도적으로 형성된 일제강점기 문화

3. 조선보다 못한 상황 ㄷㄷㄷ

+

조선시대 서로 친구 먹을수 있었던 나이차이



소학이나 동몽선습 등 유교 고전에는 5살 많은 사람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친구처럼 지낸다 라고 나와있고,

조선 유교문화의 본거지라 할수 있는 안동에서 나고 자란 윤학준 씨가 양반문화에 대해 쓴 책에는 상팔하팔이라 하여 위아래로 8살 차이까지는 마음만 통하면 친구를 맺을수 있다고 나옴.

(8살의 제한을 둔 이유는 당시 혼인 연령을 생각했을때 8살을 넘어가면 내 친구 = 아빠 친구가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절친한 친구 사이로 역사에 기록된
조선시대 인물들을 보면 네다섯살 차이인 경우 흔함.
대표적으로 오성과 한음이 5살 차이.



그러나 요즘에는 완전히 굳어버린 나이문화만
남아있는데 이걸 가장 잘 나타내는게 빠른생일문제.
고작 1살차이로 호칭문제가 어색해 진다는 것부터 잘못됨.


이건 일제강점기때 강압적인 기수문화와
전쟁이후 생겨난 군대문화, 급격한 주민등록제도가 짬뽕되서 만들어진 혼란적인 시대상의 결과물임.

언젠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당연해지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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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범블비범 | 작성시간 24.11.24 나이로 서열 정하는거 중국만 해도 없다며. 존대 자체가 없다고 들었음. 이게 다 망할 좆본놈들때문에
  • 작성자누리달스무날 | 작성시간 24.11.24 🤬 일본은 진짜....
  • 작성자정관장 | 작성시간 24.11.24 나이가 무슨상관이야.. 나두 공부하다만난 50대친구있음.. 관심사가 같고 대화가 통하면 친구지.. 다짜고짜 나이를 물어보는건 예의가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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