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간 단 한번도 샤워나 목욕을 하지 않은 노인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이란의 관영 뉴스통신사 IRNA는 남부 데즈가 마을 인근에서 홀로사는 아무 하지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80세가 된 하지 할아버지가 뉴스가 된 것은 그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 때문이다. 20살 이후 무려 60년 간이나 단 한번도 샤워나 목욕을 하지 않은 것.
때문에 하지 할아버지의 온 몸은 땅과 구별이 되지 않을 만큼 색깔이 똑같다.
또한 할아버지는 신선한 음식을 싫어해 죽은 동물을 구워먹고 담배를 즐기며 집이라고 말하기에는 민망한 곳에서 잔다.
건강에 좋지않은 습관과 환경은 모두 갖고 있지만 의외로 하지 할아버지는 80세 노인이라 믿기 힘들만큼 건강하다.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할아버지는 땅바닥이나 굴을 파 그 속에서 잠을 자기도 하지만 마을에 사는 어떤 사람보다 건강하고 행복해 보인다” 며 놀라워했다.
뉴스통신사 IRNA는 “하지 할아버지의 유일한 건강 음식(?)은 하루에 물 5리터를 마시는 것”이라면서 “최악의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과 담을 쌓고 아무런 걱정없이 사는 것이 장수의 비결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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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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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긍정적인 생각만 해보자 작성시간 24.11.25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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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종이컵인데 작성시간 24.11.25 엄청 가려웠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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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문자INTP 작성시간 24.11.25 오히려 저게 병을 막아주고 있을지도... 면역이 생겼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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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마음좋아 작성시간 24.11.25 와;;; 냄새 어땠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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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렌지파인앺플 작성시간 24.11.25 94세에 돌아가셨다니 노화 영향도 있겠지만 60년을 안 씻고도 정정하게 잘 지내신거면 뭔가 이미 그자체로 면역력이 형성되었을 것 같은데 씻으면서 그 체계가 무너졌나 싶다.. 목욕하고 병에 걸렸다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