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전석호작성시간24.11.27
강원도 면소재지 출신인데 우리동네는 구석구석에서 트랙터가 눈밀고 나왔음. 공무원들이 삽질해서 뚫어준적 없음. 트랙터가 한번 밀고지나가면 인도쪽에 있는 주택이나 상가에서 사람들이 차도로 눈 밀어내면 그거 또 트랙터가 치워가니까 제설 금방임 이게 안되는날이어도 애들이 그냥 허리까지 눈 쌓였는데 교복위에 스키복,보드복 입고 등교했음
작성자유리병 속 작은 사탕작성시간24.11.27
타지역 고등학교 다녔는데 (같은 강원도 내) 수능 끝난 뒤엔 아침마다 기차타고 등교했었거든? 근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기차 연착되고 난리났었는데도 학교 감 ㅋㅋㅋㅋㅋ 1교시 끝나고 도착했나? 안간다고 해도 됐을텐데 그걸 또 갔다
작성자첫눈인데시작부터너무하네작성시간24.11.27
강원도 제설차 개비싸고 성능 개짱이라며 전에 다른 지역 폭설 왔을 때 강원도 제설차가 지원 나가서 도움 주지 않았나?
기사 찾아보니까 2004년 3월 대전에 유례없는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설이 내려서 강원도에서 제설차 2대와 염화칼륨 20톤, 소금 40톤 지원을 해줌 몇 년 후 2011년 반대로 강원도에 폭설이 내림 은혜갚는 대전은 염화칼륨과 소금 각 20톤을 지원해줌+충남도에서도 2004년에 강원도 도움 받아서 같이 지원차량 보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