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IBR82govnhY
엄마가 아들하고 같이 장보러 갔다가
배고파서 밥사먹는 장면이었는데
물론 새로운 음식 안좋아하고 그러신분들도 계시지만
일단 어른들은 그걸 접해볼 기회 자체가 적어서
본인이 그 음식을 좋아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음
전에 백종원이 할머니들한테 파스타 해드렸는데
진짜 맛있게 드신 장면도 같이 떠올라서
문득 생각나서 캡쳐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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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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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영꿈나무 작성시간 24.11.27 난 친구랑 하는거 엄마랑 고대로 해줘 ㅋㅋㅋㅋ 핫플가서 밥먹고 뮤지컬보고 해외여행가서 할 수 있는 수상레저 다 해줌 ㅋㅋㅋ 친구랑 하는거 그대로 밴드 라이브 연주하는 펍 가서 칵테일 한잔씩 먹고 ㅋㅋㅋ 호텔 들어가서 현지 맥주 한 캔씩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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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않되그것많은 작성시간 24.11.27 엄빠 어릴땐 한국이 세계최빈국이었단 생갇하면 걍 다 이해됨
지금은 딱히 쪼들리는 삶도 아닌데 항상 가성비랑 익숙한것만 찾으시더라... 그래서 걍 내가 참고 여기저기 많이 먹이고 데리고다님ㅠㅋㅋㅋ 경험해봐야 취향도 생기는거니까 -
작성자내가원하는건나에게온다 작성시간 24.11.27 그래서 이젠 내가 부모님한테 여러경험 시켜주고 싶더라ㅜㅜ 정말 나이먹으니 반대가되는 기분 ㅜㅜ 부모님도 디즈니랜드 좋아하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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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보석썬그리어때여..? 작성시간 24.11.27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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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 작성시간 24.11.27 친구랑 경험했던 곳, 했던 것 중에 좋았던 곳은 무조건 엄마랑 또 같이 함 ㅠㅡㅠ 내가 풀코스로 돈 다 내고 운전도 해서 모시고 감 ㅋㅋㅋ 그럼 그 당시엔 불평불만 하긴해도(왜이렇게 머냐, 짜다 이 돈 주고 왜 먹냐 등등) 나중에 남들한테 자랑하고 두고두고 의외로 좋았다는 말 많이 하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