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
최근 다니엘 래드클리프(33)는 LGBTQ 자선단체인 더 트레버 프로젝트(The Trevor Project)의 새로운 시리즈에 참여해 트랜스젠더 및 논바이너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11살 한 여아는 “지금보다 어릴 때부터 내가 남자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파란색과 스포츠 그리고 슈퍼 히어로를 좋아한다”라면서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내가 정체성을 확립할 나이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대단한 결정을 했다. 선의의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이 누군지 말할 수 있도록 어린아이들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자살 예방 자선단체에 칼럼을 기고해 “트랜스젠더 여성도 여성이다. 그들의 정체성을 부정하거나 괴롭히는 대신 더 많이 지원해야 한다. 롤링이 내 인생에서 큰 역할을 해준 사람이나 이번 일에 입장을 표해야겠다”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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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스포츠 슈퍼히어로 좋아하면 왜 남자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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