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26729
대설 특보에 네이버 이용자들 실시간 날씨 상황 전해
27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3400여건 날씨 제보 접수
사진·영상으로 담아 현장감 있는 날씨 소식 전달[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서울=뉴시스] 27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날씨 제보 오픈톡에 게시된 대설 제보 건수는 3400여건에 달했다. 실시간 날씨 상황을 담은 사진·동영상 제보 건수도 590건으로 나타났다. (사진=네이버 날씨 제보 오픈톡 캡처) 2024.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오전 10시22분 현재 신논현역 상황입니다.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도로도 막히는 것 같고요."
27일 오전 전국 곳곳에서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네이버 이용자들이 날씨 제보 오픈톡에 실시간으로 본인이 위치한 동네 날씨 소식을 전하고 있다. 사진과 영상까지 담은 글도 전한 이용자도 있었다. 날씨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기상캐스터 역할을 하는 셈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날씨 제보 오픈톡에 게시된 대설 제보 건수는 3400여건에 달했다. 실시간 날씨 상황을 담은 사진·동영상 제보 건수도 590건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27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날씨 제보 오픈톡에 게시된 대설 제보 건수는 3400여건에 달했다. 실시간 날씨 상황을 담은 사진·동영상 제보 건수도 590건으로 나타났다. (사진=네이버 날씨 제보 오픈톡 캡처) 2024.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용자들은 본인이 위치한 동네 날씨 상황을 글뿐만 아니라 사진 또는 영상까지 첨부해 전달했다. 한 이용자는 "(경북 안동시) 이천동은 (오전) 10시55분 현재 눈이 빠르게 녹고 해가 보이며 구름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라며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인 사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