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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빠르면 25부터..~ 달주는 26살인데 주변에 먼저 취업한 지인들은 취업한대로 직장생활 현타느끼고 진로 고민 다시 하는 사람 많고 , 취준하는 친구들은 취준하면서도 갈팡질팡하고 자존감 깎인다고 힘들다고 하고 다른 여러 이유들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 많은 것 같음..걍 주변 친구들 10명중 7-8명은 우울함 있더라구 다른말이지만 연예인 관심 없는데도 문,빈 동갑이라는 말 보고 주변 친구들 우울해하던거 생각나서 마음 안좋더라
나도 긍정충이다 멘탈 좋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딱 26살되고 눈물 많아짐ㅋㅋ26 어린 나이라고 하는데 취준하는 동갑 친구들 대부분 조급해하더라.. 나보다 어리면서 더 잘난 사람들 많고 그런 사람들보면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고 곧 20대 후반이란 생각 드니까 빨리 뭔가 해야할 것 같아서 더 불안하고 막막한ㅠ
원래 이 나이대가 이런 시기인지 다들 어떻게 보냈는지 끝이 나는건지 궁금해서 파본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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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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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쁨 작성시간 24.11.28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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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리말해주년좋지머 작성시간 24.11.29 new 허 저때가 정병시기야? 나 진ㅉㅏ 딱 저 26살때부터 29살때까지 4년간 정병시절이였는데 저때 쓴 일기는 지금도 못봐 근데 30살되고 안정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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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993년생 작성시간 24.11.29 new 맞는거같아 취직하고 이 진로가 맞는지.. 하고싶은것도 없고 이일도 안맞는거같고 등등하면서 힘들었던듯 근데 거짓말같이 30되니까 걍 대충살다 죽지뭐 마인드로 바뀐거같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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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quarius 작성시간 24.11.29 new 오 맞아 딱 저 시기에 우울증 와서 맨날 죽고싶다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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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너무진지하지않게 작성시간 24.11.29 new 저나이에 취준 + 나이압박 때문에 15키로 빠졌었음 ㅋㅋ 그때 당시에 실제 나와 20대 후반에 그려놓은 이상적인 나의 괴리가 너무 커서 어쩔줄을 모르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