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 이동평균선, 매물대 지표 이외에
초보들도 실전에서 차트해석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같은 볼린저밴드에 대해 공부해봤어!
(유튜브, 블로그 등을 참고함!)
볼린저밴드란?
주가의 변동에 따라 상/하밴드의 폭이 같이 움직이게 하여
주가의 움직임을 밴드 내에서 판단하고자 고안된 기술적 지표를 말한다.
밴드는 상한선, 중심선, 하한선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 밴드는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것일까?
바로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만들어진다.
(표준편차란, 평균을 중심으로 얼마나 퍼져 있는지를 나타낸 수치이다.)
중심선은 20일 이동평균선을 나타내고,
상한선은 중심선 + (표준편차*2)
하한선은 중심선 - (표준편차*2)
통계학적으로 주가의 95% 이상은 볼린저밴드의 상한선과 하한선 사이에서 움직인다고 이야기한다.
볼린저밴드는 MTS와 HTS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에 2 표준편차로 기본 설정이 되어있으나,
12일,60일 이동평균선으로 보거나 3 표준편차로 바꿔서 볼 수도 있다.
볼린저 밴드는 추세를 생성한다.
주가나 지수의 움직임이 클 때 밴드의 폭이 넓어지면
상승 추세 또는 하락 추세를 생성하고,
움직임이 작을 때 밴드 폭이 좁아지면 횡보추세를 생성한다.
예시) 애플
볼린저 밴드는 지지와 저항을 나타낸다.
상승추세일 때는 중간선(2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 역할을 해주고,
하락추세일 때는 중간선(20일 이동평균선)이 저항 역할을 해준다.
볼린저 밴드의 활용 방법
이러한 볼린저 밴드는 직접적으로 매수, 매도의 신호를 제시해주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빨간 원 = 주가가 밴드 상단을 터치한 시점 = 주가의 고점
파란 원 = 주가가 밴드 하단을 터치한 시점 = 주가의 저점
을 의미한다.
주가가 밴드 상단을 터치하면 "주가가 높은 수준이라는 신호"를 주고
밴드 하단을 터치하면 "주가가 낮은 수준이라는 신호"를 준다.
그렇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밴드 상단을 터치하는 것을 매도신호
밴드 하단을 터치하는 것을 매수신호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실전에 이용시 주가가 밴드 하단을 이탈하며 하락추세를 형성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추세일 때 매매에 활용해야 한다.
안전한 볼린저밴드의 매수/매도 포인트는?
1) 매수 포인트
=> 볼린저 밴드가 넓어지면서 주가가 상한선을 강하게 돌파할 시 매수
=> 이때 주가가 상한선을 계속 타고 올라가는 것을 밴드 위를 걷는다(walking the band)라고 표현한다.
=> 중기적으로 강한 상승추세가 형성되는 추세로,
=> 주가가 밴드 위를 걷고 있을 때는 매도하지 않으며 상한선 아래로 이탈할시 매도한다.
=> 주가가 볼린저밴드 범위밖으로 나갔다가 하한선 안쪽 돌아오며 상승시 매수
2) 매도 포인트
=> 주가가 볼린저밴드 범위밖으로 나갔다가 상한선 안쪽으로 돌아오며 하락시 매도
=> walking the band 설명과 일치
3) 중심선(20일 평균선)을 이용한 매수/매도
상승시 중심선이 지지선이 되어준다는 것을 이용하여
볼린저밴드의 확대가 확인된 후, 중심선 근접 시 매수하고
상한선 터치시 매도하는 것이다.
볼린저밴드 역시 절대적 지표가 아니므로
다른 지표들과 마찬가지로
매매 결정에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