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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충북 옥천 시골 여름풍경.jpg (힐링글)

작성자0146|작성시간24.11.30|조회수10,357 목록 댓글 23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출처 https://theqoo.net/square/1987301365





더쿠들 하이

항상 후기 카테고리에만 글 써보다가 스퀘어에 처음으로 글 써보는데

써도되는건지 !

이제 정말 여름이 온 것 같아. 여름을 ZZANG★좋아하는 나는 특히나 시골의 여름풍경을 참 좋아해서 글써보아

월요일이니까 시골풍경으로 힐링하쟈

여기는 충북 옥천이야 .

이건 자두나무 벌레 잡으려고 막걸리에 설탕 탄 거





이건 우리 개강아지 개리야
(시고르브자브종)

닭장 열쇠는 최첨단 나무열쇠




여름에 밭일 도와드리고 먹는 믹스커피 찐이야 ...



개리가 까불길래 (*약하게) 헤드락 걸어봤지만 이제는 발리는 나야














병아리였던 닭들이 이제 매일매일 알을 낳아

그 중에는 부화한 애기들도 있어


닭들도 맨날 알을 품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품고싶을때 품더라구...열심히 품은 알들이 부화해서, 병아리가 하루가 다르게 커지면 기분이 참 이상해. 너무 귀엽구 ㅋㅋ



우리 개강아지와 함께 보는 일출이야

뷰가 정말 예술이지?

내가 가면 하루에 최소 산책 3번이거든

그래서 신나하는 개리야


청명한 날씨!

옥수수는 정말 무섭게 커. 몇시간에 한번씩 크는것같아


5월말이면

금강 주변에 이렇게 노란 잡풀꽃이 지천으로 널려

정말 아름답지? 옥천으로 많이들 놀러와 ㅋㅋ


여름은 참으로 좋아


이건 힘없는 꿀벌을 꿀로 유인했는데, 10분을 쫍쫍거리더니 훌쩍 사라졌어

꿀벌구조대!!


찔레꽃 ,, 향기가 향수같아!



그리고 여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뷰스팟인데

오래된 기차가 산허리를 타고 용꼬리처럼 사라지는 곳이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차분해져

아빠가 그러시더라구, 아무리 바빠도 사람은 자연에 마음을 두고, 감정을 두고 살아야 한다고
그리고 모든 생명에 감사함과 동시에 측은함을 느끼라고


마음에 오래도록 세겨둘 말 인것 같아



마지막은 개리랑 나


다들 월루하면서 파이팅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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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우짤램잉 | 작성시간 24.11.30 닭장 열쇠 너무 따땃해
  • 작성자텐텐을먹을까쎄쎄를먹을까 | 작성시간 24.11.30 너무좋다
  • 작성자슬로우모션 | 작성시간 24.11.30 힐링된다..
  • 작성자넌센스02 | 작성시간 24.11.30 천국같아 강아지 너무 귀엽다
  • 작성자shfhs | 작성시간 24.12.01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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