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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제주도 가서 먹어보면 좋을 제주 향토 음식들

작성자일정 조율|작성시간24.11.30|조회수11,023 목록 댓글 20

출처 : 여성시대 카이지

제주도 여행 1n번 다녀온 데이터베이스로 작성해봄

1. 고기국수

https://namu.wiki/w/%EA%B3%A0%EA%B8%B0%EA%B5%AD%EC%88%98

"제주도 특유의 국수 요리. 돼지고기 수육이 고명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고기국수라는 명칭이 붙었다.
면은 중면이 주를 이루며, 육수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돼지뼈를 우린 국물을 사용하지만 고기국수 유행의 원조로 알려진 '파도식당'과 몇몇 오래된 국수집은 멸치 육수를 사용하며, 사골국을 사용하는 집도 있다.
고명으로 돼지고기 수육이 올라가서인지 그 수육만 따로 파는 집이 많은데, 보통 '돔베고기'라고 부른다."


2. 고사리해장국(고사리육개장)

https://www.siksinhot.com/P/257720

"대표메뉴는 사골 육수에 고사리를 넣고 걸쭉하게 푹 끓여낸 ‘고사리 육개장’입니다.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전통 보양식으로, 깊고 담백한 맛에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입니다. 잘게 찢어진 고사리는 마치 소고기를 먹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구수하면서 부드럽게 후루룩 넘어가는 맛입니다. "


3. 몸국

https://namu.wiki/w/%EB%AA%B8%EA%B5%AD

"제주도의 향토음식. 여기서 몸은 조류인 모자반(Sargassum fulvellum)의 제주도 방언이다. 뭔가 식인종스러운 이름 때문인지 '모자반국'이라고도 많이 불린다.(제주도에서는 '모자반국'을 거의 사용하지 않음) 원래 표기는 아래아가 들어가서 'ᄆᆞᆷ국, ᄆᆞᆷ쿡'(/mɒmk̤uk̚/, /mɒmkuk̚/)."


4. 접짝뼈국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5869

"접짝뼈국은 메밀가루가 들어가 사골 육수와 고기 기름이 따로 놀지 않고 진득한 맛으로 어우러지면서 고소한 풍미와 조화를 잘 이뤄 감칠맛이 난다. 이를 제주어로 ‘배지근한 맛’이라고도 한다.
메밀가루를 풀어 넣으면 기름과 물의 유화를 잘 시켜주고, 국물이 빨리 식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각재기국(전갱이국, 멜국)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62651

"각재기는 전개이, 메가리 등 지역별로 불리는 이름이 다양하지만 표준어로는 전갱이다.
감칠맛이 뛰어나고 생선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는 각재기는 육지에서는 소금구이, 조림, 튀김, 초밥 등으로 먹지만 제주에서는 국으로 끓여 먹는다.
살이 잘 오른 전갱이와 배추 잎을 넣고 구수하게 끓인 각재기국은 갈칫국보다 기름질 것 같지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6. 갈치국

https://m.news1.kr/articles/?4456740

"갈치는 흰살생선임에도 지방이 많아 싱싱하지 않으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갈치로 국을 끓여 먹는 것을 쉽게 상상하지 못한다.
하지만 제주는 바다와 가까워 손쉽게 싱싱한 갈치를 공수할 수 있어 국을 끓여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특히 갈칫국은 제주 음식의 특징인 '간단한 조리법'이 두드러지는 음식인 만큼 재료의 신선도에서 맛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끓는 물에 큼직큼직하게 썬 늙은 호박을 넣어 익힌 후 토막 낸 갈치와 얼갈이배추를 차례로 넣고 간을 해 끓이면 갈칫국이 완성된다. 간도 조선간장과 소금 정도가 전부다.
여기에 매운고추를 넣으면 갈치의 비린 맛을 마지막까지 잡으면서 특유의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다."


7. 조베기국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4736

"제주사람들은 메밀로 여러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 이 중 메밀조배기는 출산 이후에 먹는 음식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다.
제절 메밀가루는 냉수로 반죽해도 되지만 철이 지난 메밀가루는 냉수로 반죽하면 반죽이 검고 뚝뚝 끊어지므로 미지근한 물로 반죽해야 한다.
물만 끓여서 만들기도 하고 보통 국멸치로 육수를 내기도 하지만 특히 소고기 또는 꿩, 닭 삶은 국물은 메밀과 더 잘 어울린다."


8. 자리물회 (5월~8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71759#home

"제주 바다 전역에서 잡히지만, 자리돔으로 유명한 마을이 두 곳 있다. 섬 서남쪽 귀퉁이의 모슬포와 서귀포 보목이다. 두 마을의 자리돔이 다르다. 모슬포 자리가 보목 자리보다 크고 뼈가 억세다. 모슬포 앞바다가 보목 앞바다보다 물살이 거칠고 빨라서다. 하여 모슬포에서는 자리를 주로 구워 먹는다. 날로 먹기에는 뼈가 크고 단단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바다가 잔잔한 보목에선 주로 자리를 물회로 먹는다. 해마다 5월이면 보목에서 자리돔 축제를 열렸다.
한치물회는 관광객을 위해 개발한 메뉴다. 제주에서 물회는 자리물회다. 제주 전통 물회는 빨갛지 않다. 된장만 풀어서 누렇다. 처음에는 된장 특유의 누린 내가 부대낄 수도 있다. 하나 익숙해지면 되레 반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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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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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승승장구대성할여시 | 작성시간 24.12.01 고사리 해장국 또 먹고싶다.. 진심 존맛..
  • 작성자김영재 | 작성시간 24.12.01 몸국 갈치국 존맛
  • 작성자얌굿 | 작성시간 24.12.01 몸국 맛집 어디야..
  • 작성자말랑콩떡이서 | 작성시간 24.12.01 갈치국 존맛..
  • 작성자떠이이잉 | 작성시간 24.12.01 접짝뼈국 첨 먹고 개놀램 너무맛잇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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