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크레아티브
포스터 보고 밝고 경쾌한 영화인줄 알고 봤다가
숙연해져서 나오는 영화
사실 영화 제목의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영화배급사
월트디즈니가 1965년도 플로리다주에 디즈니월드 건설을 위해 땅을 매입한 개발정책에 붙인 이름!
디즈니월드가 완공되고나서 주변에는 관광객들의 숙박을 목적으로 마법의성을 흉내낸 모텔들이 들어섰는데,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집을 잃은 홈리스들이 이 모텔에 모여서 살기 시작함.
영화는 그 곳에 사는 미국 빈민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
'매직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
존나 연기천재
브루클린 프린스는 이 영화로 최연소 신인상도 탐ㅋㅋ
무니 엄마역을 맡은 브리아 비나이트는 아예 연기를 해본적도 없는 일반인 출신인데, 감독이 인스타에서 브리아의 타투를 보고 자기가 상상하던 주인공 이미지와 너무 똑같아서 캐스팅함.
무니가 친구의 손을 붙잡고 디즈니랜드로 도망가는 마지막장면은 절대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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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29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4.12.01 ㅠㅠ 아이들 빈집 들가서 방꾸미는
얘기하는 거 생각남.. -
작성시간 24.12.01 진짜 애정하는데
두번은 못 보는 영화ㅠ -
작성시간 24.12.01 진짜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야 ㅠ 봐도 봐도 안 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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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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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4.12.01 쓰러졌는데도
계속 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