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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마다 인천에서 강남역까지 가본 적 있어? (영화 : 한국이 싫어서)

작성자법무부| 작성시간24.12.02| 조회수0| 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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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치즈부기 작성시간24.12.02 넷플에 공짜임
  • 작성자 기린나나 작성시간24.12.02 인천에서 역삼까지.. 출퇴근할때 그냥 똑같이 먹어도 살 죽죽 빠졌었음,, 나도 지방 사람인데 내가 하고싶은 직무가 서울에밖에 없어서 다녔지만,,
  • 작성자 charli xcx 작성시간24.12.02 댓글까지 이 게시물의 완성이네.. 이러니 주인공 계나가 한국을 떠났지
  • 작성자 섹계사 작성시간24.12.02 일산-강남 다니다가..정말 죽을거같았음... 어찌어찌 사정으로 관두긴 했는데 그 사정 아니엇으면 내 성격상 아직까지 참고 다녓을듯...^^ㅋ... 난 더 피폐해지고....ㅎ
  • 작성자 어디가셧 작성시간24.12.02 이런 영화 나온 거 꼰대마인드라 걍 ㅋ 앙 나가서 살아봐 하고 봤는데 영화 초반부터 눈물줄줄하면서 봄 나도 도피성으로 유학/해외취업 갔다온 케이슨데 장단점이 극명해 양면적인 거라 살아보고 결정하면 되는 듯
  • 작성자 곽복덕 작성시간24.12.02 인천-성수 두달정도 다닌적 있는데 하루하루 몸이 삭는거같았음..
  • 작성자 신효라 작성시간24.12.02 정말 이영화는 댓글꺼지 보면 완벽하게 완성된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돈복사템 작성시간24.12.03 와 댓글 개꼰대노 본인 선택이래 이러니까 이 나라 자살률이 높지
  • 작성자 이즈미인 작성시간24.12.07 한국은 살기 힘든 사회가 맞음. 물질적으로 풍요로울진 몰라도 정신은 병들어. 기본적으로 살 집이나 혼자 생각할 공간 같은 게 잘 확보가 안 돼. 출퇴근 시간 버리고 직장에서 일을 하고 정작 쉴 시간은 빠듯함. 나는 해외 나가서 돈은 없어도 자연 풍경 보면서 혼자 생각할 시간이 많아서 좋았음. 고민 같은 게 아니고 그냥 풍경 예쁘고 동네 사람과 하루 먹는 거 얘기하고 잠 푹 자고 그런 게 진짜 휴식을 갖게 해줌. 살면서 나를 위해 그런 시간을 확보하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느껴서 한국 오고도 내 시간 가지는 거 중요하게 생각해. 경력 단절 기간은 분명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나가고 싶을 때 나가는 건 언제든 늦지 않다고 생각함. 삶을 사는 관점이 진짜 많이 바뀜. 그리고 남 시선 신경 안 쓰고 옷 입는 거에 1도 신경 안 쓰고 사는 거 너무 좋았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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