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202143237960
벨기에, 세계 최초로 성노동자 권리보호 시행
일반 직업군과 같은 노동권 확보
1일(현지시간) AP통신은 벨기에 정부가 성노동권 보호법을 공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법안은 2022년 성노동 합법화에 이은 후속 조치로, 성노동자들은 일반 직업군과 동등한 수준의 노동권을 확보하게 됐다.
새 법안에 따라 성노동자들은 정식 고용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성매수 고객 거부권과 성행위 중단 권리 등 기본권이 보장된다. 또한 건강보험, 유급휴가, 출산수당, 실업지원, 연금 등 다양한 복지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독일과 네덜란드 등 일부 유럽 국가들도 성노동을 합법화했지만, 벨기에처럼 포괄적인 성노동자 보호 법안을 마련한 국가는 없었다. 휴먼라이츠워치(HRW)의 에린 킬브라이드 연구원은 "이번 조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며 "다른 국가들도 벨기에의 선례를 따라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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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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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수혜 작성시간 24.12.02 어쩌라고. 벨기에 개빻은 나라라고 알려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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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신똑바로차리고싶다 작성시간 24.12.02 미쳤네 이거 그만둬서 어려우면 나라에서 지원해줘야지 성을 팔수있게되면 가난하면 성을 팔자라는 생각이 계속될텐데 미래를 위해서는 하지말아야됨 성매수자만 처벌하면 자연스럽게 근절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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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경이본눈 작성시간 24.12.02 성매매를 노동으로 인정하고 합법화한 국가들 많았는데 성공한 사례 없지 않나 저걸 노동으로 인정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데.. 뭐 인신매매도 인정할 거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장기라도 떼서 팔아야만 하는 사람들 있으니까 보호하기 위해 합법의 범주 안에 넣어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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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또1등종이내거라고요 작성시간 24.12.02 저러다 여성이 일자리 구한다고 해서 저것도 일 중 하나인데 저거 하세요^^ 아뇨 전 몸 팔기 싫은데요;; 음 그럼 당신은 구직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임. 수당 못줌. 이렇게 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저기 사는 사람들이 다른 일을 할 수있도록 도와주는게 여러모로 여권신장에 도움된다고 봐 -
답댓글 작성자효진적사고 작성시간 24.12.03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