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을 대충 설명해줄게
준방에 누가 자기 꿈 살 사람 이라는 게시물을 올림
핫플 글쓴이가 장난으로 댓글에 계좌를 남겼는데 진짜로 돈이 들어옴 근데 금액이랑 메세지가 ㅈㄴ 찝찝한거
그래서 글쓴이가 이거 어떡하냐는 글을 씀 그리고 이 글이 핫플이 된거 ㅇㅇ
우선 글쓴이는 무슨 꿈인지도 모른 채 남의 꿈을 사버린 꼴이 됐고 준배들이 무당한테 전화해서 이럴 경우 어떡하면 좋은지 물어보라고 했음 그와중에 어떤 한 준배가 무당인 자기 친구한테 물어봐준다 함
이러고 글쓴이는 무당한테 전화돌리러 잠시 사라짐
그동안 준배들끼리 이 사건에 대해 얘기해보는데 ㅈㄴ 무서운 와중에 간간히 존나 웃긴 댓글들이 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잔액 ㅅㅂ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5004원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원 존나 애처로워 ㅠㅠ
그리고 이 달글?에도 유나정병이 꾸준히 옴
이때싶 유나정병한테 넘겨버리기 ~.ᐟ ~.ᐟ .ᐟ ㅋㅋㅋㅋㅋ
이렇게 우리끼리 떠들고 있는 와중에 친구한테 물어본다던 준배 등장 ‼️‼️
다들 해결방법 찾아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글쓴이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림 그리고 드뎌 글쓴이 나타남
무당들이 돈 받으려고 제대로 말 안해주고 싸가지가 없었나봄 근데 누가 댓글에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 웃겨 씨발 ㅠㅠ 이러다가 글쓴이가 성주신한테 드릴 음식으로 마라탕 줘도 되냐고 물어봄
아 진짜 존나웃음 ㅅㅂ ㅜㅜ
그리고 문득 이 핫플의 주인공 처지가 존나 웃안웃
실행력이 빨랏던 글쓴이는 벌써 팥을 준비함
어느정도 글쓴이의 문제는 해결이 되고 또 다른 준배가 영화 촬영장에서 굿판 벌였던 썰을 풀어줌 근데 댓글 ㅅㅂ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가 개처욱김 아 .. ㅠㅠ 저 썰은 궁금하면 핫플가서 보면 됨 ㅇㅇ 키워드 검색에 영화라고 치면 나옴 그리고 마지막은 훈훈한 준배들로 마무리 😊
캡쳐엔 다 안나왔지만 진짜 많은 준배들이 별 일 아닐거라고 위로해줌 ㅠㅠ 따수워 ,,
마지막으로 핫플 글 주소 남길게 준웃은.. 아무나 좀 대신 옮겨줘라 거의 한시간 넘게 즐거웠다 애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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