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05342?sid=101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금융당국이 무제한 유동성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주식‧채권‧외환시장 등 전방위에 걸쳐 시장 안정 조치를 준비한다.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와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등 총 50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대기시켰다.
10조 증안펀드 투입 땐 16년만
일단 정부는 10조원 규모의 증안펀드를 언제든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에 들어가기로 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가동한 이후로 증안펀드 기금을 활용한 적은 없었다. 지금의 증안펀드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증시가 폭락하면서 금융권 등의 출자를 받아 조성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증안펀드가 안전망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준비 자체로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유사시 투입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내년 예산에서 4조 깎았다고 계엄 때려놓고 그거 수습한다고 50조를 붓겠다고 함. 진짜 미친놈들임. https://t.co/1rExTGia5W pic.twitter.com/EpTaAzk7XV
— 좋빠가 극혐하는 보리수존슨 (@GoodGoFast) December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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