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내란죄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해외 도피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김 전 장관에게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죠.
김 전 장관은 당초 제주를 거쳐 비자가 필요없는 일본으로 출국을 하려 했다는 제보를 민주당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의원이 확보한 추가 첩보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당초 오전시간 국방부를 들른 뒤 곧바로 출국을 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출국 동선은 제주를 거쳐 일본으로 넘어가려는 경로였다"고 박 의원은 MBN에 설명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출국 때 비자가 필요 없고 상대적으로 비행기편이 많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