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앙일보 (https://naver.me/xnhoyE8z)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관련해 미국에 “헌법에 따라 이뤄진 조치”였다는 취지로 적법성을 강조했지만, 미국 측이 좀처럼 수긍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위 당국자들은 공개적으로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굉장히 불법적인 과정”(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 4일 애스펀전략그룹(ASF) 주최 행사)으로 표현하는 등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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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 측은 계엄 선포를 ‘윤 대통령의 결정’으로 국한해 규정하며 한국의 민주주의 체제와는 분리해 접근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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