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24643?sid=105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NAVER(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포털 사업자들은 트래픽 급증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불안감에 휩싸인 국민들이 포털 검색 등에 몰리면서 일부 기능이 마비됐던 학습효과 때문이다.
네이버는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상황 대비 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수용 가능한 트래픽을 평소에 대비해 더 확보하고, 비상근무 인원들을 평소보다 더 확충해서 대기하고 있다.
카카오는 뉴스 포털 DAUM(다음)과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3일 계엄령 선포 직후부터 비상 대응체제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트래픽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서버 확충을 완료했고 현 시점을 포함한 특별 모니터링 기간을 지정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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