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너무답답
디씨 디미토리 갤러리
녹취록 사건때 이해력을 돕는 많은 글들이 올라왔지만
이 댓글이 정리랑 설명이 진짜 잘돼있는거 같아서 가져왔어
차근차근 읽어보면 사건의 흐름 이해 가능함
내가 다시 부산저축은행까지 엮어서 요약한 건 맨 아래에 있어!
1. 대장동이 금싸라기 땅으로 개발하면 돈이 많이 될 땅이었음. 2004년부터 추진하던 정책이고 원래 공공개발이랑 민간개발 5:5로 반띵 나눠 개발하려고 했던것
- 이때 공공개발 = 성남도시개발공사
- 민간개발 = 하나은행 컨소시엄
※ 하나은행 컨소시엄은 하나은행+4대 금융사+SK+화천대유(김만배) 로 이루어짐
2. 국힘 이대엽이 성남시장일 때 국힘 신영수가 주도하여 대장동 공공개발을 제하고 100% 민간개발 사업으로 밀어붙임
그러다 이대엽 뇌물수수로 구속
이후 이재명이 성남시장이 되어 다시 공공개발 100%로 추진하려고함
이걸 막은게 이명박,남경필,국힘 최윤길
결국 다시 공공개발, 민간개발을 5:5로 하기로함
3. 공공개발(성남시)로 벌어들인 돈은 이재명이 성남시 인프라에 씀
(3700억원은 공원,터널,배수지,고속도로 등에 쓰고 1800억원은 시민들한테 돌림)
※ 이때 이재명이 끌어올수 있는 모든 돈을 싹싹 끌어모아 공공이익환수를 해서 김만배 녹취록에 난놈이라는 소리 들은것
4. 그렇다면 민간개발(하나은행 컨소시엄)은?
의문1: 하나은행 컨소시엄은 지분1% 밖에 안되는 화천대유(김만배)를 끌어들여 모든 자산관리를 맡김
의문2: 김만배는 박근혜 정권 당시 실세였던 판검사들에게 50억씩 나눠주기로함 = 50억클럽 -> 이재명이 퇴임하고 난 다음에 지들끼리 싸움남
의문3: 김만배쪽에서 윤석열 아버지 저택을 이유없이 매입
※ 공공개발사업과 민간개발사업은 서로 책임도 없고 관계도 없음 민간개발 쪽에서 문제된건 100% 하나은행 잘못
5. 대장동 민간개발 사업자들이 부산저축은행에서 1115억원 불법대출을 했고 이로 인해 파산 -> 부산시민들 전재산 날아감
이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브로커가 조우형
조우형을 변호한게 박영수 변호사 (윤석열과 매우 가까움)
김만배🗣: 야 박영수, 내가 조우형 소개시켜줄게
박영수🗣: 만배야 조우형보고 대검가서 커피한잔만 하고 오라그래
조우형🗣: 엥 진짜 대검 가서 커피한잔 했더니 사건이 없어짐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 과장=윤석열
조우형은 대검에서 참고인 조사만 하고 끝남
이게 김만배 녹취록
결국 죽거나 전재산 날린 피해자들만 남은게 부산저축은행 사건
한마디로 말해서
대장동 공공개발 = 이재명의 업적
대장동 민간개발 = 윤석열의 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