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0598?sid=102
“우리 국민들이 마음이 넓어서 14일 다시 한번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의 기회를 줬다. 그런데도 국민의힘 울산 국회의원들이 탄핵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울산에 발도 붙이지 못할 거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9일 오전 울산 남구 삼산동 국민의힘 울산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최용규 금속노조 울산지역본부장은 “총칼로 국민들을 죽이려 한 명백한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준엄한 국민들의 명령을 거부하고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스스로 내란공범임을 확인했다”며 “국민들을 우롱하고 시간벌기로 권력을 유지하겠다는 일말의 양심도 없는 이들의 숨통을 끊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 모습을 본딴 펼침막에 달걀을 집어던지는 행위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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