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91789?sid=001
경기 오산시는 지난 7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진행한 미혼남녀 만남 'SOLO(쏠로)만 오산!' 제3회 행사에서 총 12쌍의 커플이 매칭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직 중인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23~39세 청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 커플 매칭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60%를 기록했다.
시는 모집기간 참가자들로부터 개인정보동의서 및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별도로 제출토록 해 철저한 신원확인을 거쳤다.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이성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