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209165616571
포항공대 교수와 연구자가 사회 이슈와 관련해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것은 개교 이후 처음이다.
'나라를 걱정하는 포항공대 교수 및 연구자 일동'은 9일 시국선언을 통해 "사욕에 취한 대통령이 스스로 국가적 내란을 일으킨 초유의 사태에 직면한 상황을 엄중히 직시한다"며 "대학과 교수·학생·연구진이 본연의 임무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치권은 대통령 탄핵이나 하야 절차를 밟아 국정을 이른 시일 안에 회복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국가적 대란이 발생하게 된 경위와 과정을 돌이켜보면서 우리 잘못은 없는지 통렬히 반성한다"며 "무법자에 의해 법이 흔들린 자리에 주권자의 준엄한 함성이 들려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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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라나은 작성시간 24.12.09 개교 이후 첨인게 참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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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YE IN 작성시간 24.12.09 우리 교수가 ㄹㅇ 상또라이래 미친거아니냐고 욕 ㅈㄴ함 이번주 시위간다고ㅋㅋㅋ 연구비 삭감이 존나 컸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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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후플푸프 작성시간 24.12.09 알앤디 예산삭감했잖아 미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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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예랑가랑 작성시간 24.12.09 개교이후 처음인 거 신기방기하다... 댓글 보니 연구비 삭감이 컸구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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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댁구리 작성시간 24.12.09 어제 포항 시위에서 한 포항공대 학생이 학교 교칙에 학교허가 없이 정치활동 못한다는 내용 있어서 시국선언 반려되었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됐을런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