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도로록도로록따흐흑)
위와 같이 엠패스(초민감자)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타인의 감정에 필요 이상으로 감정 이입하고 공감 능력을 가지는 사람들을 말 하는데 이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들은 단순히 공감하는 것을 넘어서 타인의 감정을 내 것처럼, 내 감정처럼 받아들이고, 사람뿐만 아니라 어떤 장소, 어떤 물건에서 강력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동물의 감정을 느끼기도 해
내 감정으로 느낀다는 점에서 highly sensitive person과는 다르고 옛날에는 이런 사람을 초능력자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흔한 사람들이라 부르고, 공감 능력이 높아서 인생이 힘들다면 엠패스일 확률이 정말 높아 !
그래서 여시들이 엠패스(초민감자) 인지 확인 할 수 있는 테스트 이미지를 첨부할게 !
(PS 이 테스트 결과가 잘 맞지 않다는 말들이 많아서 테스트 이미지 밑에
좀 더 구체적으로 내가 엠패스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도울수 있는 블로그 글을기재할게!)
(위에도 말 했듯이 테스트 결과가 신빙성이 많이 떨어짐ㅠ.ㅠ)
만일 이 글을 읽고 여시가 테스트에 포함하는 부분에 많은 부분 공감하고 엠패스(초민감자)에 속한다면
1. 일단 내가 엠패스 라는 것을 인정한다
2. 혼자만의 시간을 습관적으로 자주 갖는다
3. 명상을 주기적으로 해주면 도움이 된다
4. 자연을 가까이 할 수록 좋다
5. 이유없이 마음이 복잡할땐 거울을 보고 "이것은 내것이 아니야" 라고 내 눈을 보고 천천히
강한 어조로 이야기 하면 상황을 잘 추수릴 수 있다
6. 에너지 뱀파이어같은 사람들 보다 에너지 충전기 같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
여의치 않으면 차라리 혼자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7. 책임감은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사람들 얘기를 잘 듣는것이 중요하다
8. 봉사활동을 통해 실제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발견 할수록
에너지가 더 충전되고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9. 내 모든것들을 갉아먹는 것들은 최대한 치워버려라 내가 먼저 살고 봐야된다는 생각, 그리고
내가 가장 소중하다는 생각이 최우선으로 두고, 나 스스로를 케어 할 줄 알아야 나를 돌보는 힘이 있어 다른 사람들도
도울 수 있다
10. 셀프케어 응급키트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다
나에게 이로우면서도 기분 좋아지게 하는 활동 리스트를 만들어 내가 다운되었을때, 리스트중에서
당기는 것 하나를 바로 실행 해보자
(위 내용 출처 https://m.youtube.com/watch?v=VM9HPDASdvE )
뛰어난 감정 이입 능력으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세상 살이를 버거워한다. 실제로 많은 엠패스(초민감자)가 우울증, 불안, 중독 및 자기 의심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어린 시절에서부터의 트라우마에서 기인한다.
결코 편하지 않았던 성장 환경에서 자라며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학대하거나 억압한 부모, 형제, 조부모의 표정과 몸짓에서 나노 단위로 바뀌는 기분과 에너지를 읽어냈어야 했기 때문에 감정을 읽는 데 탁월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유형의 트라우마는 때때로 과민증을 일으킬 수 있지만 동시에 인간에 대한 직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엠패스는 정밀하게 조율된 악기와 같다. 직관력이 날카롭고, 일을 만들기 위한 능력과 그것을 인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능력이 완전히 발휘되면 믿을 수 없는 현상을 발견한다.
엠패스는 그들이 과학적이고 영적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성공하고, 그들의 직관과 지성을 결합할 수 있을 때 성공한다.
엠패스가 높은 수준을 성취하기 위해 겪는 가장 큰 장애물은 그들이 엄청난 능력을 가진 것에 대해 편안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단 그게 세상의 더 큰 치유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그들은 진정한 재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글 출처 - 1차 출처 쭉빵카페 (원글 삭제됨)
2차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2960760 )
뭔가 이 테스트를 해보고도 내가 엠패스인지 아닌지 많이
긴가 민가 하다면 한 블로그에서 엠패스에 관련된 정리된 글을
남길게 !!
출처 - ( https://blog.naver.com/thomashjung/221295892988 )
엠패스란 말은 아직 한국에서 생소한 단어입니다. 최근 2년 동안 정신과 전문의 들의 Empath에 대한 글들이 미국과 유럽의 미디어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주디스 올로프박사와 같은 분은 본인이 정신과 의사이자 엠패스라고 소개를 하면서 공감능력을 "뉴론 시스템, 전자기 시스템, 감정적 전이, 도파민 민감도, 미러-터치 공감각”과 같은 방법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전에 보지 못하던 엠패스와 같은 성향의 지인들을 근래에 접하면서, 세상을 다른 시각에서, 좀 더 사물과 현상에 대해 깊지만 빨리 파악하는 그들의 능력에 감탄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공감능력을 더 키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런 분들을 보게 된다면, 가까이 하면서 관찰을 하고 대화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불확실한 사회에서 공감능력은 새로운 돌파구를 발견하는 지혜 혹은 힘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엠패스는 조용히 일을 처리하고, 다른 사람들의 긍정적인 면을 보고 칭찬을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감정적 교류가 있는 모든 영역에서 활발히 대화를 하고, 오픈마인드로 대화를 하고, 매우 솔직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들으려고 한다면,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는데에 있어서 꺼리낌이 없습니다(엠패스가 남들 이야기를 항상 잘 듣는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정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외톨이 이거나 상당부분 냉담한 성격일 수 있습니다. 때론 무지해 보이기도 합니다. 일부는 “사람 밀어내기(생까기와는 좀 다른 의미임)”의 대가일 수도 있고 그 점이 항상 나쁜것만은 아닌것이, 엠패스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막아 본인의 느낌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엠패스는 자신의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오는 느낌을 더 잘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성향은 엠패스가 본인의 니즈(needs)를 무시하는 원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엠패스는 비폭력적이고, 비공격적이고 평화주의적입니다. 부조화로 가득찬 곳은 엠패스에게 불편한 느낌을 줍니다. 대립이 있는 곳에서는 가능한 빨리 상황을 조율하고자 하지만, 그게 안될 경우 모든 걸 회피합니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남에게 어떤 강한 표현이라도 쓴 날이면, 셀프콘트롤이 부족했음을 반성하면서, 빨리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엠패스는 다른 이들의 감정을 느끼고 바로 원래 왔던 사람에게 그대로 돌려주려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통해 감정을 표출합니다. 엠패스는 이해의 정도가 깊기 때문에 쉽게 평화를 찾는 편입니다. 감정이 다운될 때에는 엠패스는 감정을 틀어막고 아주 높은 장벽을 쌓아서 본인들의 생각이나 느낌을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런 감정표현의 통제는 충격적인 경험의 직접적 결과일 수도 있고, 어린 시절 “어린애들은 봐도 들은척하지 말아야 한다.”하는 식의 표현하지 않도록 하는 교육방식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런 감정적 통제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생각이나 감정이 표현되지 않는다면, 점점 힘들어지고, 생각과 감정이 폭발직전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치유의 방법이자, 모든이들에게 열린 선택입니다. 그렇기 않을 경우 건강을 해치거나 정신/감정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다다르거나, 물리적 병환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엠패스는 TV, 비디오, 영화, 뉴스, 그리고 방송등에 민감합니다. 엠패스는 쉽게 폭력이나 육체적 정신적인 아픔을 성인, 어린이, 동물들에게 가해지는 충격적인 장면의 드라마 등을 보고 울 수 있습니다. 때론 몸이 아프거나 대성통곡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엠패스는 그런 잔혹함을 이해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무지함이나 옹졸함이 보인다던지, 배려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그런 사람들 앞에서 어떤 표현도 하지 못하고 얼어버릴 수 있습니다. 엠패스는 자신들이 느끼고 보는 고통을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엠패스는 진정한 열정과 돕고자 하는 봉사정신으로 으로 사람들과, 동물들 그리고 자연 함께 일을 해 나갑니다. 엠패스는 지치지 않는 선생님이자 우리 환경을 가꾸는 사람들입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은 동정심이 많고, 보상과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남을 돕는데 개인 시간을 포기하는 것을 아까워 하지 않습니다.
엠패스는 끊임없는 상상력, 탐구적인 마인드와 지속적인 지식의 확장을 추구하기에 최고의 이야기 꾼이기도 합니다. 젠틀하게 고전적인 로맨스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지식의 잘 기록해 갑니다. 가족 히스토리안이 아니라도, 가족 역사에 내려오는 대부분의 이야기들을 잘 들은 사람입니다. 족보를 가지고 있거나 족보를 만들기도 합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성향이 많아, 음악에 관심이 많고, 어떤 스타일의 노래를 듣다가 몇 분 만에 전혀 다른 장르의 노래를 듣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과 비슷한 경우, 노랫말이 때론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 이상의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마음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사가 없는 음악을 듣는 것이 좋겠습니다.
엠패스는 단어, 생각 그리고 느낌을 바디 랭귀지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창의성이 춤, 연기 그리고 몸을 이용한 동작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엠패스는 감정을 표출하거나 그려내는 데에 있어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엠패스는 음악 중에 무아의 경지에 이르기도 하는데, 몸의 표현을 통해 음악을 표현합니다. 이런 현상을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거의 무아일체의 경지라고 표현합니다.
모든 생명체와 동물의 움직임을 느끼는 사람은 엠패스의 따뜻함과 진정한 동정심에 매혹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동정심을 가진 이들의 존재를 인식 하는 지에 관련 없이, 사람들은 자석에 금속이 달라 붙듯이 자연스럽게 이들에게 끌립니다.
낯설은 이방인 조차도 엠패스에게 개인적인 일을 쉽게 이야기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마음과 영혼을 엠패스에게 쏟아붇게 됩니다. 무의식의 레벨이지만 엠패스가 동정심어린 이해심으로 들어줄 것이란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곤 다시 엠패스에겐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은 멋진 일이기도 합니다!
잘 들어주는 리스너. 그들은 외향적이고, 톡톡튀며, 열광적이고 함께 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어색한 순간에도 매우 유머러스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엠패스는 심한 감정기복(mood swing)이 있어 다른 사람들을 나로부터 멀리하도록 하기도 합니다! 엠패스가 모든 생애동안 받아들인 생각이나 느낌들이 감정을 매우 압박할 수 있습니다. 한 순간에 매우 행복하다가 갑자기 비운의 주인공 모드로 바뀝니다. 많은 엠패스가 자신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엠패스들은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의 감정이 어떻게 느껴지는지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밖으로 드러나는 감정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엠패스들은 좀 헷갈리는 경향이 있는데, 모든게 괜찮다가도, 다음엔 우울해지기도 하고, 외로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엠패스와 연관된 여러 가능성을 이해를 하는것은 엠패스 자신들과 주변사람들을 위한 여정에 꼭 필요합니다.
엠패스는 가끔 문제 해결자, 철학자, 때론 학생이기도 합니다. 이런 성향은 개인적 관계나, 일하는 직장에, 집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의지가 있다면, 길이 있게 마련이고 엠패스는 이를 찾아냅니다. 엠패스는 말 그대로(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일반적 지식과 머리와 가슴에 담은 어떠한 것이라도 풀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해가 빠릅니다.
엠패스는 선명하고 명확히 꿈을 기억합니다. 꿈을 디테일 하게 꾸고 꿈의 내용에 대해 캐묻길 좋아합니다. 때론 엠패스는 꿈이 어떻게든 물리적 삶에 연결이 되어 있다고 느끼며, 말도안되거나 의미없는 이미지로 생각 하지 않습니다. 이 호기심은 엠패스들이 “미스테리어스”한 꿈의 내용을 어린 시절부터 실제 삶과 연관해서 풀어나가도록 해 줄겁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법으로 꿈을 해석해볼 겁니다.
엠패스는 평범한 것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가진 데이드리머입니다. 만약 삶이 자극적이지 않다면, 엠패스의 관심이 없어집니다. 그들은 어딘가 물리적 현실에서 동떨어져 보이면서 생동감 있고 발랄한 먼 곳으로 가는 생각을 합니다. 선생님이 감정적 전이가 없는 강의를 한다면, 엠패스는 바로 멍때림의 상태로 빠져듭니다.
엠패스 학생에게 감정과 자극을 담아 이야기 하면(주어진 주제에 관련된 실질적 경험을 통해) 엠패스는 받아들일 준비를 합니다. 엠패스는 마음을 사로잡는 청중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연기를 할 때에도 적용됩니다. 배우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엠패스는 이런 면에서 아주 좋은 배우가 될수 있습니다. 엠패스는 자주 데자뷰나 동시성(우연의 일치) 경험합니다. 자아에 대한 이해가 증대됨에 따라 동시성은 더 자유롭게 흐르게됩니다. 동시성은 엠패스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엠패스는 다양한 초자연적 인 경험을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NDE (Near death experiences 죽음에 가까운 경험) 또는 OBE (Out of body experiences 유체이탈)는 엠패스임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깨달음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전에도 이와 같은 글을 남겼지만
설명이 많이 부족한것 같아서 좀 더 추가 설명한 글을 첨부해서 적게 되었어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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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연휘 작성시간 24.12.09 이런건 약물치료되나 진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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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ufu 작성시간 24.12.09 나도 이거같아.. 전에 무슨 성격테스트에서도 이타심 이런거 100 나왔는데 난 진짜 어렸을때부터 사람뿐만 아니라 사물에도 저런거 느꼈었음ㅠ 티비 하루종일 켜있으면 티비가 힘들꺼 같아서 마음 괴롭고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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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궈주시궜어요? 작성시간 24.12.09 16개 례민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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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공공공 작성시간 24.12.09 헉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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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ade 작성시간 24.12.09 11개 몇년 전만 생각해봐도 해당되는거 더 많은데 그나마 나이 먹으면서 좀 나아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