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1967005?sid=102
[한겨레] 인천, 신설예정 7개고교 남녀 따로
건강한 이성관과 성평등 의식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로 확대해온 남녀 공학 고교가 대학입시에서 불리하다 이유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인천시 교육청은 18일 “여학생들이 내신 성적이 우수해 대학입시에서 불리하다며 남학생들이 남녀 공학 고교를 기피하고 있어 새로 신설하는 학교는 단성 학교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부평구 십정동에 개교하는 상정고(남고)를 비롯해 오는 2012년까지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 등 새로 개교할 예정인 해송고(여고) 등 7개 고교를 남자고나 여자고 등 단성고로 문을 연다.
시 교육청은 올해 3월 개교한 만수고(남)와 신현고(여), 남동고(남) 등 3개 고교도 애초 남녀 공학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남학생들이 기피해 단성고로 변경했다. 송도국제도시에 지난 2005년 3월 남녀 공학으로 개교한 신송고는 2012년까지 남자고로 전환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학부모들이 남녀공학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학교의 남학생 정원은 195명이나 1지망에서 182명만이 지원했다.
http://www.yeonsu.info/news/articleView.html?idxno=8933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동기는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남녀공학의 특성상 학습 분위기 조성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면학 분위기상 남녀 학생들이 같은 반에서 공부를 할 경우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으로 인해 공부에 열중하기 보다는 외모에 치장하는 시간의 소비를 막기 위한 일환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
또한 남녀공학상의 특징으로 보아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들의 내신이 월등이 높다는 통계로 볼 때 원천적으로 내신등급 조절을 위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는 지적.
따라서 신송고 학생회와 학부모회, 교직원회, 학교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남자 단성고로의 전환을 추진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2008년 기사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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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철없이,떠드는,우리오빠,용서웅앵 작성시간 24.12.10 씁 성적 누가 깔아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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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게너란바람이불어 작성시간 24.12.10 어휴 스스로 똥멍청이 인거 인증하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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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차코코아 작성시간 24.12.10 여고해라 남녀공학해라 여대해라 남녀공학해라 제발 하나만해라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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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카라비너 작성시간 24.12.10 졸렬하다 내신때문에 남고 전환해놓고 여대는 없애라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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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웃음더듬이 작성시간 24.12.11 여성의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해 여대를 만들었는데 이제 여성의 교육 수준이 올라오니 하남자들 기 살려주려고 남고를 만들고 앉아있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