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etoday.co.kr/news/view/2428297
경북 소재 새마을금고에서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횡령 직원은 고객 명의 체크카드를 발급해 예금을 유용하거나 고객의 대출 금액을 임의로 늘리는 방식으로 수억 원의 돈을 편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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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원은 여러 고객을 상대로 고객명의 체크카드를 임의로 발급해 예금을 빼돌리고, 실행이 완료된 대출 건에 대해 고객 동의 없이 대출금액을 늘린 후 증액된 금액을 자기 계좌로 옮기는 수법으로 횡령했다.
최근 5년간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수백억 원대에 이른다. 양부남 민주당 의원이 행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횡령·배임 사기 등 금융사고 규모는 428억 원이다. 횡령이 52건, 272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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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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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UNTERxHUNTER 작성시간 24.12.11 새마을금고는 맨날 염병천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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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o.54 작성시간 24.12.11 근데 저러면... 대출 금액 늘어난 고객이 그 대출 다 갚아야하는거야? 은행에서 보상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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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깜빡깜빡 비상등 작성시간 24.12.11 그럼 고객대출을 지돈처럼 쓴거야?!!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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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퇴근각도기 작성시간 24.12.11 아 방금 적금 새로 들고왔는데???? 아무리 금고마다 다르다지만 이미지 어쩌냐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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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aple Leafs. 작성시간 24.12.11 아니 진짜 왜 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