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멜론의 맛
안뇽하세요..
잼얘줘요제발..
사는 게 너무 힘듫러요,.
그래서 소량이나마 모았습니다..
<속보> 직장인 "회사 가는 것 의무 아냐.. 갈 때마다 냉랭, 연차 거부" https://t.co/PVwxJNU3cH
— 시럽 (@syrup_SL) November 7, 2024
아미 에리 임진왜란보다 길게 싸웠다는거 듣고
— 수필 (@dyxnsiaa) December 10, 2024
할말이 없어짐 https://t.co/S2FDYxCOJv
오늘 에스컬레이터 없는 계단에서 할머니 짐 들어드렷다
— 박아가씨 (@thregiprincess) December 2, 2024
그리고 백팩 멘 사람이 길을 막고 있어서 살짝 밀었다
도합 0점의 하루
김성한 : 우승 후 파리 여행 옴
— 규⚾︎i (@5KIA48) December 6, 2024
이종범 : 프로포즈 하려고 파리 감
정회열 : 신혼여행으로 파리 옴
여기가 충장로도 아니고 빠리인데 전라도 사투리가 사정없이 들려서 뭐여, 햇더니 저 두 사람이 잇엇대 아 개웃겨 ㅆㅂ ㅜㅜㅜ ㅜ ㅜ ㅜ ㅜ pic.twitter.com/f0IRbjlLfr
트위터언니들 말에틀린게 하나도없네.. 급등주타지마라 코인주타지마라 애플사라 s&p500만사라.. 정말 앞에두개때문에 피눈물을 흘리고 뒤에 두개만 수익이나네.. 정말 사람은 남의말 안듣고 자기가 겪어봐야 배우는 등신인거같습니다
— 진수 (@heunghacnayo) December 10, 2024
판교동 산리오 캐릭터 아님? https://t.co/wDAK4HNTfa
— 폰냠민 (@ponnyammin65167) December 1, 2024
@:와 미친 횃불 1300백게 만들려면 석탄 325개 막대기 325개 피룡하다고 이거 스티브 학대라고
— 🕯입소자 로미오₍ᐢ.ˬ.ᐡ₎🕯 (@ling_2022_) December 9, 2024
꺄르르르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t.co/fEyhJLq42U
나 유럽인인가봐 어떡하지 https://t.co/EkikEitrBT
— altman (@ootuu22) November 16, 2024
팔이 걍 ON/OFF 똥버튼이네 https://t.co/33PNee1lZb
— :: Sasha ::🍔 (@dsa1313682) November 12, 2024
이제 하다하다 13세기까지 뒤져서 상남자를 찾고 있네 https://t.co/2p6kxQ0rH9
— 삼일 (@syndcko) November 26, 2024
ㅇㅇ 캣홀릭(Catholic)이랑 싸우고 분파됨 https://t.co/nnnNWtIFDc
— arva🎗 (@arva1203) November 18, 2024
네
— 샤샤 (@stablecallgirl) November 18, 2024
포교=포메라니안신을믿게하는행위입니다 https://t.co/jeNfeS66Ar
역대 브웨 글린다 4명 모여서 파퓰러 부른 영상 잇어서 보는데
— 핍오 (@kimphoebo) December 1, 2024
누가 댓글에 엘파바가 꾸는 악몽 같다고 해서 개웃음 pic.twitter.com/NABAwH9M2I
이게 무슨 볼드모트 중안부 정병 있다는 소리지 https://t.co/5Fs49DROtA
— 모립 (@morip0412) December 1, 2024
헐 안넝하세여 너무보송하시다 진짜 https://t.co/kbCd6pFVe0
— ruriyaki (@rurixz) December 4, 2024
평소와 큰 차이는 없네 https://t.co/5TlGjwkAE9
— MONAD (@Ian_Misty_) December 10, 2024
쌈배추여서 배추 두 개가 싸우고 있는 거
— 눌눌🕯️ (@nulnul1001) December 3, 2024
너무 웃김... pic.twitter.com/LaER0YH3hw
저는 도쿄 출신 여자예요
— 요천공 (@trash_fucker_) December 1, 2024
그런데 왜 이렇게 한국어를 쌍스럽게 하냐면
저희 어머니가 저를 한국의청소년슬럼가에 던져 놨거든요
네 바로 마계인천
친구들 야리 존나 피고 바이크 타고 소년원 가고 학폭위열리고 등교금지 강전 고딩엄빠 wow
이런 청소년 치안이 코리안 하이틴 평균인 줄 알고 살았어요
전에 알던 바텐더가 위험한 상황이 닥쳤는데 주변에 와인병이 있으면 그걸로 냅다 대가리를 후려치랫음
— 양갱갱갱🕯🐇 (@cinnamonGANG123) November 29, 2024
소주병으로 대가리를 치면 병이 깨지지만
와인병으로 대가리를 치면 대가리가 깨진다고 https://t.co/FgvXHgNJ3C
건방진 품성의 소유자들은 대체로 턱을 10~15도쯤 ㅊ들고 실눈으로 상대를 대하는 버릇이 있는데 그걸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주먹을 가볍게 쥐고 빠른속도로 끊어올려치기를 해주면 다시는 턱쪼가리를 함부로 쳐들지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는지 아닌지 기억이 안나서 기록한다
— 김기천 (@bbbbkim11) December 9, 2024
다이어트중일때 내가 이럼 상대방의 별 의미없는 말도 존나 돼레짐작하고 돼발짝하며 화냄 pic.twitter.com/5uARaP0OMk
— 진수 (@heunghacnayo) December 9, 2024
말이라도 고마워요 https://t.co/I4IheJrwXG
— 드버(⊙□⊙) (@of_d_ver) November 28, 2024
자기네들은 뭔 짓을 해도
— 쌔모🕯 (@ssae_wars) November 6, 2024
제다이와 반란군 역할일거라는 착각이요 https://t.co/VjKearU6OF
급 블로그하니까 생각난건데.. 일유하면서 초반에 넘 힘들었단말이야 근데 블로그 거의 매일썼는데 어느날 엄마가 내 블로그에 쓴 댓글은 언제봐도 눈물라 pic.twitter.com/xH67ysEt74
— 서이 ソイ (@SeoiSoi) November 9, 2024
강아지 요즘 하루 두끼에서 세끼로 먹는 텀을 바꿨는데
— 여섯시개고양 (@6MYDOGAT) November 14, 2024
깜빡하고 두끼째에 양을 많이줘버려서
마지막 밥시간에 주는 시늉만해야겠다 하고 조금 줬더니
날 너무 바라봄.....
하지만 양은 똑같습니다 강아지 pic.twitter.com/SE9TIpD5o5
오늘 산책에서 얻은 것:
— 꿀주먹도사님의 부하1 (@HoneyPunchDosa) November 14, 2024
1️⃣ 입마개 예쁘게 했다는 칭찬 하나
2️⃣ 아긴데 왜 입마개 했냐는 질문 후에 '독한놈인가했네', '난 또 깡팬줄 알았네' 하나
(아무거나 주워먹어서 입마개 함) pic.twitter.com/XFDWn2vf8F
꿀무 벌레보고 야옹거리는 영상
— 햇돌 (@mo0_mo00) November 14, 2024
귀여워서 계속 보는데
자기 목소리인 줄 모르고 ;;
엄마랑 동생언니가 자기 우는거
따라하는 줄 알아서...
발가락 깨물었음
잔뜩 심통나서 담요에도 화풀이하더라;;
놀리는 줄 알고 기분 상했나봐 https://t.co/od5PVLgiIz pic.twitter.com/T3VUNYWzOx
마지막 말이 정말 위로된다 https://t.co/wTbtLZupUW
— 슬。。 🕯️ (@seulzzangishere) November 29, 2024
전역 후 첫 생일이셨던 석진씨..
— 탯뾰 🕯️ (@taesppyo) December 9, 2024
설렌 마음에 생일 전날에 위버스 댓글 141개 단 명재… https://t.co/g91hKVjSVW
30대인데
— 🕯뼝🕯 (@paladin080) December 10, 2024
장난감으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인생을 살수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름
보통 이 나이대의 동년배들은 가챠 코인 곱버스 사다리 토토 명품백 명품 시계 이런걸로도 마음이 안채워져서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태반임 https://t.co/I944ALS1gD
고비 좀 그만와
— 짱삐 (@madzzic) November 28, 2024
고비 넘길라고 태어난 것 같애 진짜 https://t.co/U36FuYgOJH
걍 평생 영화나보고책이나읽고푸데푸데자고싶다..
— 적반 (@betterbabyee) November 10, 2024
나같은 미디어중독자에겐 현실은 너무 미감구린똥영화같다.. 똥영화는 끝나기라도하지 이건 일시정지버튼도없다 ..
대식가인 내 친구들이 딱 이랬다.
— mg lee (@mglee1031) May 7, 2023
한번도 내 몫을 뺏어먹거나 탐한 적 없음. 오직 내가 다 못 먹을 때 기꺼이 대신 먹어줄 뿐. 어디서 뭘 먹어도 깨끗하게 상을 비워서 난 대식가 친구들이랑 즐겁게 먹은 기억밖에 없다. https://t.co/hf6dGPFEJ1
이건 분명 아저씨들 그동안 궁금한데 못가고 있던거임 https://t.co/lv8EG4jFS8
— 이진서🎗🕯️ (@jinnys0) November 11, 2024
나는 임산부의 뱃속에서 태어나
— 팬지위꿀벌 (@fgbbc89) November 7, 2024
어린이로 자랐고
노동자로 일하다
노인으로 살다 죽는다 https://t.co/AI61PPl3mP
학교선배가 말끝마다 “년”을 붙여서 나를 불렀고
— 불친🕯 (@bulcin) December 3, 2024
익숙해져서 웃고 살던 어느날, 엄마가 통화내용을 듣게 됨. 바로 바꿔달라고 하시더니
“나한테는 귀한 딸인데, 그런 단어로 부르지 마시오.”하고 끊으심.
그건 가스라이팅이고 하나만 하지 않음. 10년이 지나도 울엄마는 ”그놈 나쁜 놈“이라하심 https://t.co/28i1Xhlcmo
딴소리지만
— 공계필요할때쓰는계정🕯 (@leoaedae_7) December 10, 2024
어렷을 때 그놈의 '공주'소리 듣는 게 진짜 죽기보다 싫었는데
요즘 점점 "공주"라는 단어가 개편되는 것 같다 공주는 대단하고, 아주 많은 자격을 요하고, 선하고, 당당하며, 타인을 사랑하고 함께 살아갈 줄 아는 존재인거야 https://t.co/blylFFPcbD
동류를 찾아 헤매는 건 다른 게 아니고
— 륙 (@sugarlionsex) November 9, 2024
그냥 생존 본능인 듯
전혀 긍정되지 않고서는 살아있을 수가 없음
나는 내 삶의 근거가 못 됨
100명 중에 100명이 나를 부정하면 죽는 거임
그 부정이 옳아서가 아니고 그냥 죽는 거임 그런 상황에서는
단 1명의 긍정이라도 그게 내 살아감의 타당성이 된다고
얘들아 12월이다 한 해의 마지막이다
— 43 🕯️ (@aprilrecord) November 30, 2024
아주 여러 생각들이 몰아치겠지만 그거 다 연말이 주는 상술이니 너무 깊생하지 말고 좋았던 기억들이 많이 떠오른다면 잔뜩 만끽하고 행복하자
다들 넘 고생했다요 내년에도 봅시다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