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805160749
중국 제조 2025는 곧 오는 내년인 2025년에 중국이 지정한 10대 전략산 무제한적 정부 자금 + 인력지원으로 세계 최고로 올라선다는 국가 정책.
얘들이 발전하겠다가 무엇이 문제냐고 하겠지만, 한국 주력산업이랑 죄다 겹친다는게 문제임.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철강, 기계, 반도체등.
게다가 대놓고 해당 정책에서 한국, 영국, 프랑스를 중국이 제껴야 될 첫번째 목표로, 그리고 독일 일본을 두번째 목표로 거론했는데
중국은 한국을 이미 추월했다고 판단중으로 이미 석유화학,
철강, 기계 등은 중국의 저가 공세에 공장들 줄줄이 폐쇄중이고,
[ 올해 세계 조선업 시장 점유율: 중국 69%, 한국 18%, 일본 5% ]
조선업도 점유율 뺏기는중.
[ 이미 한국 8개 주력산업에서 7개가 중국에게 따임 ]
다시 말해 중국은 " 한국, 독일, 일본 니네 밥그릇은 우리가 다 뺏어 먹는다 " 고 사실상 경제적 선전포고를 한 셈인데도 불구
중국에 뭘 기대하는 정치인이나 여론등이 여전히 어느정도 있고
[ 독삼사 자동차 판매댓수에서 유럽보다 컸던 중국 시장이지만 이번 3분기 작년 대비 15-30% 폭락 ]
안타깝게도 독일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한국도 중국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
마냥 중국을 제낄수도 없고 오히려 중국이 국산화 하며 독일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반도체에서도 쫒겨나는 형국.
[ 한국, 독일에 작년 일본까지 자동차 강국들을 누르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으로 올라선 중국 ]
심지어 중국이 자기 밥그릇를 가져감에도 변변한 대응도 못하는중.
실제로 자율주행이나 자동차 디지털화등에선 독일차들조차 제압하고 테슬라 턱밑인게 중국 전기차들.
더해 중국의 하루 13-14시간 주 6일 근무,
[ 화재로 죽은 한국내 중국인 외노자가 한국 월급이 중국 4배 이상이란게 드러나자 중국인들 반응 ]
40-50만원대 월급으로 일하는 수억명 단위 노동력,
[ 중국 산업 클러스터 분포도 ]
전세계 모든 제조업 공급망이 합쳐진 클러스터 효과와 규모의 경제까지.
[ 독일의 중국 경제 의존도 낮추는데 걸리는 기간: 수십년 ]
사실상 제조업에서 필요한 우위는 중국이 모두 갖추고 이에 대응할려고 하면 시장규모를 이용한 무역보복을 하니, 가드도 못올리고 스트레이트 쳐맞으며 강냉이 나가는 꼴.
그나마 1990년대이던 IMF 때는 유동성이 막힌거였지만, 한국은 중위연령 20대의 젊은 국가였고, 산업도 여전히 건재했음.
[ 2027년 한국 인구 절반 60세 이상 시대 ]
그러나 이번엔 외환보유고는 그전보다 나을지언정 한국은 50대를 바라보는 늙은 국가에,
돈을 만들어내는 생산성의 원천이자 밥그릇 그 자체인 산업들이 속절없이 털리는중.
유동성 문제였던 IMF와 달리 산업들이 털리면 한국에게 ' 다음 '은 없음.
[ 아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차 쇠퇴, 중국차 부상 ]
그리고 이건 비단 한국만의 얘기가 아니라 위에서 말했듯 독일, 일본등 내노라하는 세계 제조업 강자들에게도 똑같이 통용되는 얘기고
[ 칠레 유일한 제철소 폐업 ]
사실 한국 이전의 동남아, 인도, 중남미, 아프리카등 개도국들은 이미 사실상 중국산에 안방 내준지 오래.
[ 지난 10년간 세계 주요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갯수 ]
사실상 인공지능이랑 신산업 주도하면서 반도체 일부 말곤 주력산업이 크게 겹치지 않는 미국 말고는 중국이 전세계 밥그릇 털어먹는걸 알아도 막을 방법이 없는게 현재 상황.